지난 3일 용인시 새마을회(회장 황창영)에서는 부녀회, 협의회와 공동으로 6.2지방선거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약 200여명이 지역을 나눠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용인사거리, 용인재래시장, 처인구청, 통일공원, 주공아파트, 하천자전거도로 등에서 담배꽁초를 비롯한 일반쓰레기를 치웠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에서는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30개 읍면동에서 스마트코리아 캠페인과 경안천 가꾸기, 소하천 살리기 청소를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65회 치아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처인구 보건소는 9일 노인복지관에서 치안건강,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치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과 각종 구강 검진과 칫솔 교환 시기에 대한 교육을 펼친다. 10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족을 치과와 연계해 무상진료를 실시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여명에게 스케일링을 무료로 해주며,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 15일까지 포곡능원남곡 초등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과 치아관리 요령, 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 등을 실시한다. 기흥구 보건소는 9일 기흥구청에서 구강 예방을 위한 판넬 사진을 전시하고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10일 신갈 다목적회관에서 노인대학 노인 130명에게 잘 먹고 잘 살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노인의 구강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전시도 펼칠 계획이다. 9일, 16
단국대학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대학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대학소개, 학사안내, 입학안내, 공지사항, 대학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원안내를 비롯해 식단, 캠퍼스 맵,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단국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접속 후 주소창에 m.dankook.ac.kr 또는 m.dku.edu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단국대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재학생들과 수험생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대학의 정보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6월 중 각종 게시판 및 공지사항에 글쓰기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포은문화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정몽주 선생 묘소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포은문화제는 4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5일 천장행렬과 기념식, 추모제례, 충렬서원 향사 등이 열렸으며 등잔박물관에서는 포은학 특강, 6일에는 전국한시백일장 등이 개최됐다. 또 전통공예, 전통문화, 환경놀이 등 3개 분야 30여개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모현면 능원리 포은선생 묘역내 영모재와 모현당 인근 행사장 일대에서 열렸다. 포은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는 선양행사 외에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과거 시험을 보고, 탁본을 뜨며, 대나무 활을 만들어 쏘아보는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용인시가 일상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을 공모하는 제6회 용인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실용부문과 예술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1인 1점의 작품과 작품명, 제작방법, 이용소개 등을 담은 출품작 소개서 등을 거주지 구청 산업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규격은 가로세로 각1m, 높이 1.5m 이내로 중량은 10kg 이하이며 타 공모전에 입상하였거나 폭발 우려 등 위험성 작품은 제외된다. 오는 8월에 시의원, 용인교육청 추천교사와 환경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폐품이용도,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에 대해 심사해 우수작 12점과 장려 24점 등 총 36점을 선정한다. 우수작 12점은 오는 8월 30일에 열리는 제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 추천한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9월 중에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개별 통지되며 당선 작품은 본청 및 각 구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소외가정과 지역 기업인들을 일대 일로 연결하는 1사 1가정 자매결연을 펼친다.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도움을 주기 원하는 기업을 연결시켜 지속적인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모현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을 갖고 모현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승호)에 소속된 기업인들과 왕산리 소재 2가구가 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로 모현면기업인협의회와 결연을 맺게 된 이경옥(왕산리, 59세) 씨는 기업을 운영하기도 힘든 때인데 어려운 사람들까지 보살펴주니 참 고맙다며 열심히 살아갈 힘이 솟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모현면의 1사 1가정 자매결연사업에는 모현면기업인협의회 23개 사업체와 자매결연자 23명이 참여하며 회원들은 결연 가정에 성금과 물품전달, 방문봉사,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소실봉 근린공원이 내부 단장을 마치고 7일부터 시민들을 맞는다. 소실봉 공원은 상현동 산14-1번지 일원 1만 6377㎡ 부지에 중앙마당과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등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3월 말에 공사에 착공, 금년 5월 말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소실봉 공원은 등산로를 살린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게이트볼장, 농구장, 그 외 각종 운동시설을 갖추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배려했으며 공원 하단부에 체육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상단부에는 쾌적한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닦았다. 공원 곳곳에는 왕벗나무, 이팝나무, 조형소나무, 선주목, 전나무, 영산홍, 산철쭉, 백철쭉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꽃동산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파고라 2동, 육각정자 1동도 설치해 주민들이 담소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65회 치아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처인구 보건소는 9일 노인복지관에서 치안건강,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치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과 각종 구강 검진과 칫솔 교환 시기에 대한 교육을 펼친다. 10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족을 치과와 연계해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경로당 이용 노인 60여명에게 스케일링을 무료로 해주며,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 15일까지 포곡능원남곡 초등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과 치아관리 요령, 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 등을 실시한다. 기흥구 보건소는 9일 기흥구청에서 구강 예방을 위한 판넬 사진을 전시하고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10일 신갈 다목적회관에서 노인대학 노인 130명에게 잘 먹고 잘 살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노인의 구강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전시도 펼칠 계획이다. 9일, 16일에는 보건소에서 나는야 치
오는 13일원삼면 소재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 전통세시풍속인 단오놀이 행사가 열린다. 잊혀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의 생활상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오 관련 체험 행사, 민속놀이, 가족놀이와 대동놀이, 공연, 꽃놀이 등 5가지 주제로 나눠 선보인다. 체험행사는 단오꽃 부채, 오색비누, 도자기, 장승, 나무곤충, 이끼 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단오 길상(좋은 일이 있을 조짐) 문양 찍기 등을 만들고 창포 머리를 감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속놀이는 외바퀴 수레 타기, 광대 줄타기 놀이, 굴렁쇠 굴리기, 죽마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이밖에도 단심줄놀이, 줄다리기, 강강술래, 깃발놀이 등 체험행사와 풍물놀이 성격의 타악 공연인 타오놀이, 풍선과 드로잉을 이용한 퍼포먼스, 장승고유제 등이 열린다. 특히, 1.5km에 이르는 경관단지에 보물찾기 행사도 함께 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오 날에는 수리취떡 등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단오차례를 지내기도 하고, 여자는 창포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 등의 놀이로 하루를 즐기는 농촌의 명절이라며 가족과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녹색마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죽전1동은 지난달 26일부터 28까지 주민 통행이 많은 죽전동 1420번지 일원 교차로변에 소나무 2주, 연산홍 300주, 회양목 300주를 식재하고 상징석을 설치했다. 또 탄천변 생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희망근로인들이 동주민센터로부터 인근 아파트 단지 탄천변에 파종한 구절초, 금계국, 개양귀비, 꽃창포 등 30여종의 꽃씨들이 결실을 맺어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해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죽전1동 관계자는 지난 5월 초 새마을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죽전동 1070-10번지 일원 약 1만㎡ 규모의 공유지에 유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생태학습공원 조성을 위한 해바라기 씨앗 6ℓ의 파종행사를 개최한바 있다며 지역 곳곳에 자연체험과 교육의 장을 조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3일 오전 석성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 100여명의 인원과 구조공작차량 및 산악구조장비 50여점이 동원돼 열린 이번 훈련은 대형산불로 등산객이 고립되고 대피 중 추락 등으로 대량 사상자 발생하였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됐다. 훈련은 대응체계 구축, 긴급상황대비 소방력 운영절차 확인, 산불발생 시 화재진압 표준절차 숙지,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 등과의 공조체제 구축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유시형 대응구조담당은 지속적인 훈련 및 공조 체제 구축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며 시민들 또한 등산 시 기본 안전장비 준비 등 개인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통 목가구를 제작하는 스승의 무형문화재 인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자들이 조촐하면서도 의미 있는 현판식을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소재 박명배 소목장의 공방 앞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인 박명배씨의 공방 현판 제막식과 인정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문화재청이 박명배 소목장을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의 기능보유자로 인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박명배씨의 제자 모임인 목야회에서 뜻을 모아 소목장의 공방(작업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게 된 것이다. 전통가구를 제작하는 소목장 분야이 중요무형문화재는 현재 박명배씨가 유일한 보유자이다. 소목장은 장롱, 궤, 경대, 책상, 문갑 등 목가구를 제작하는 장인을 지칭하며, 1975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 55호로 보유자가 처음 지정되어 전승되다가, 지난해 보유자가 명예보유자로 인정되어 보유자를 충원하게 되어 이번에 박명배 소목장이 인정된 것이다. 박명배씨는 기량이 성숙되고 제작기법에 대한 지식이 우수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써 오는 등 소목장 기능 전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정되었다. 전문가들은 그간 일부 무형문화재 개인 종목에서 가계를 잇는 전승이 많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