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호박 삼계탕으로 유명한 용인시 포곡면 영문리에 자리한 영골가든(대표 이태연)이 화사한 인테리어와 좀 더 다양한 건강식으로 새로운 단장을 했다. 매년 매스컴을 통해 한번씩은 화제로 오르내리는 ‘약호박 삼계탕’의 영골가든은 그동안 자연 그대로의 맛을 잘 살린 조리법으로 닭백숙, 닭볶음탕 대나무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대나무통삼계탕, 대통밥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식으로 알려 졌다. 이와 더불어 새롭개 단장 된 영골가든에서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다양한 훈제 요리를 선보인다.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친구 혹은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길 원한다면 이곳 영골가든을 추천한다. 마성ic 인근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영골가든’은 휴식을 즐기며 가족과 단란한 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물론 약호박 삼계탕이다. 만들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음식으로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약호박 삼계탕은 커다란 약호박 속에 그 구하기 힘들다는 초란닭을 넣고 오븐에 구워내는 음식이다. 갖가지 약초와 정성이 함께 들어가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궁합 또한 찰떡궁합인 이 음식은 장장 6시간의
용인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국내외 체육대회 유치 및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추진하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이 금년에 급물살을 탄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2013년까지 메인스타디움 완공을 1단계 사업 목표로 처인구 삼가동 산 24-22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체육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오는 26일까지 공람 공고하고 11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나 범위를 사전에 예측·평가하고 그 대처 방안을 마련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초안을 작성해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 초안은 대기환경, 수질환경, 토지환경, 자연생태환경, 생활환경 등 평가항목에 따라 사업부지 및 주변의 자연환경과 환경 영향 분석, 사업 기간 내 주거지역에 미치는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발생 등에 대한 저감대책 등을 담고 있다. 초안은 도시계획과와 건설사업단 사업개발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시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3월 5일까지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유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덕성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의 수도권정비위 실무심의를 통과했지만 시행사의 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시는 덕성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이동면 덕성리 일원 1015㎡에 대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올해 3월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을 승인해 하반기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어진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행사인 한국토지공사의 자금난으로 사업 추진 계획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토공은 지난해 8월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해 처인구 김량장동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하고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기본조사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보상사업소에서는 현재까지 어떠한 보상 사업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토공에서는 지난해 정부의 기업토지 매수 요청으로 올해 10월까지 보상을 잠정 연기한 상태로 이에 따른 기업체와 인근 주민들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한 기업관계자는 “덕성단지의 완공이 늦어지면 덕성단지 입주를 목표로 토지 매각 등을 진행한 기업들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며 “보상 연기로 토지주나 이전을
“김장철엔 김천시로 오세요” ■ 김천시 재래시장 김천시가 재래시장 특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해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열리는 축제는 각각 ‘평화시장 어울림 축제’와 ‘양념축제’다. 평화 시장 어울림 축제는 시장 내 입점해 있는 모든 점포가 참여해 가게를 찾는 소비자에게 경품권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짝 세일행사를 실시, 고객을 유치한다. 또 황금시장 양념 축제는 김장철을 틈타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김장 재료를 저가에 공급함과 아울러 소비자에게 경품권 제공으로 고객을 유치한다. 평화. 황금시장 상인회는 경품권 추첨행사를 실시고 자전거와 TV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시장을 홍보하고 상인들간의 화합도 다진다. 특히 황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황금시장 양념축제는 성대하게 개최된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황금시장이 새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 처음으로 시작한 축제는 행사를 통해 양념시장으로 널리 알려진 황금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고 시민들이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있다. 양념 시장을 상징하는 황금 먹거리 시장
처인구 이동면사무소가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를 위한 감성리더십 교육을 열었다. 이동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협성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자 용인 지역사회교육연합회 회장 이학재 교수는 “청소년 지도를 위해 두 가지 원칙이 있는데 첫째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고 둘째는 끝까지 들어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친밀한 대화기법 훈련과 효율적인 청소년지도 방법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대화하며 연습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인영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상용 이동면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지도를 위한 열정과 에너지가 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동면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대인관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임가공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이인종)가 20일 처인구청에 떡집이나 방앗간을 운영하는 160개 회원들이 각각 기증한 가래떡 500kg을 기증했다. 처인구청은 1kg들이로 포장된 500개의 떡을 21일과 22일 처인구 내 읍면동으로 전달하고 23일까지 읍면동에서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의 토지허가 구역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지구, 택지지구 등 15.07㎢와 용인시 기흥구·수지구 일부 지역이 해제됐다. 시에 따르면 해제 지역은 용도지역 가운데 주거, 공업, 상업 지역 등 개발제한구역 및 녹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과 도시개발사업지구·택지지구, 녹지지역 내 공동주택 취락지역 등이다. 시 지역 내 토지거래 허가 해제지역은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남사(아곡)도시개발사업 지역, 처인구 이동면 천리 공동주택 취락지, 기흥구 주거·상업·공업지역(영덕동 제외), 동백·구성·흥덕·서천 택지지구, 공세복합단지, 마북동·하갈동·보정동·언남동·지곡동·고매동·동백동 공동주택 취락지, 수지구 주거·상업·공업지역 및 녹지지역 내 동천·신봉 도시개발사업 지역, 수지구 풍덕천동·죽전동 공동주택 취락지 등이다. 광교 신도시 사업지역과 개발사업지구 가운데 보상이 미완료된 지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 등은 허가구역으로 존치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허가기준 면적 이상을 거래 할 때 매매계약 체결 전 관할 시·군·구의 토지거래허가를 득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허가증을 첨부해 등기를 해야 했다. 해제지역은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백암면사무소는 지난 9일 백암농협 G+단지에서 기증한 10kg들이 쌀 125포와 백암농협,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주부대학총동창회 등이 기증한 5백만원으로 구입한 쌀103포대를 구입해 21일 지역의 저소득층 10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곳에 쌀을 전달했다. 도움을 받을 저소득층은 면사무소와 이장이 협의를 통해 선발해 저소득 가구에는 20kg 한 포대씩, 해든솔, 성가원 등 장애인시설과 천상의집, 요셉의집 등 노인시설에는 수용인원에 따라 5포대 혹은 10포대를 전달했다. 양병길 백암면장과 지역 내 단체장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에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용인시가 지역 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09년 해외통상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수출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총5억여 원을 들여 국제바이어초청 수출박람회를 비롯해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전시·박람회 단체관 참가 지원, 개별참가 지원, 해외지사화사업, 인터넷 마케팅지원, 외국어 팸플릿 제작지원 등 총 7가지 사업을 추진, 수출업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신규사업으로 오는 9월 국제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개최, 해외유망바이어 등을 초청해서 해외출장여건이 취약한 지역중소업체들과 1:1 수출상담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개척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통상촉진단 파견사업 참가업체에는 시장조사비, 통역비, 차량임차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해 오는 3월에 서남아시아(인도 뭄바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5월에 중국(상하이, 광조우, 임기)에 진출시킨다. 또한 홍콩 춘계전자박람회(4월), 하얼빈 국제경제박람회(6월) ‘용인관’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 전시관 임차비와 설치비, 편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개별 참가하는 기업에게도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해외 거래선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
용인시가 서정석 시장과 시의회 의장단, 기업인대표, 경제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용인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서정석 시장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한 상황실을 운영, 부시장이 실장이 돼 총괄팀과 실업대책·저소득지원팀, 기업지원팀, 도시녹색뉴딜팀 등 4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비상 대책위에서는 규제개선, 재정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저소득 보호 및 지원대책, 기업애로해소, 재래시장 활성화, 녹색생활공간 조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 서정석 시장을 위원장으로 구성 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특히 주요 민생경제 현안사항을 점검 하고 일자리 창출, 저소득 보호 및 지원대책, 기업애로해소 재래시장 활성화 녹색생활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재정조기 집행 추진 계획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지원 및 실업 대책, 저소득층 지원 대책, 기업지원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비상경제대책회는 경제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매주 월요일
신갈 로타리클럽(회장 김흥수)가 지난 15일 기흥구청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400여만 원 상당의 전동휠체어 12대를 기탁했다. 신갈로타리 클럽은 또한 복지용 업무에 사용해달라며 차량 1대도 함께 용인시에 기탁했다. 김흥수 회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양정분 총재 등 방문한 로타리 클럽 임원진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정신을 구현하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전동휠체어는 기흥구 지역 내 용인장애인자립센터와 용인노인복지센터 등 장애과 노인시설에 기증하고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9명에게 전달됐다. 기증된 차량은 기흥구에서 사용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이모저모를 이끌어가고 있는 용인카네기총동문회 회장에 이두희씨가 지난 8일 취임했다. 1대 김명돌 회장과 2대 윤대혁 회장에 이어 용인카네기총동문회를 이끌어가게 된 이두희 회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지난 82년 젊은 나이에 용인에 뿌리를 내렸다. 30여년이 지난 지금 그때를 돌아보면 고향을 등지고 용인에서 살기란 녹녹하지 않았지만 그 세월이 있었기에 지금에 성공도 있었다. 이 회장은 “보령에서 처음 용인에 발을 디뎠을 땐 주위가 전부 논과 밭 뿐인 아주 작은 시골 동네 였습니다. 이곳이 지금처럼 발전하리라 곤 생각을 못했지요. 사업을 이어가다 보니 카네기를 만나고 좋은 분들과 인연을 이어가며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3기 회장에 취임하면서 “열정의 꽃을 피우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조용한 성격의 그가 카네기의 교육을 통해 무엇보다도 크게 배우고 느낀 것이 자신감이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용인카네기에 속한 원우들도 속 모를 걱정들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네기의 정신과 교육과정을 통해 마음속 열정과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