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에 총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Edge AI와 차세대 의료AI 분야 ICT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김현진 교수(전자전기공학과)를 주축으로 하는 ‘Edge용 초저비용 AI 시스템 ICT융합 인재 사업단’은 ‘엣지(Edge)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엣지 AI는 ‘온 디바이스 AI’라고도 하는데 AI 알고리즘이 기기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직접 실행하는 분산형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기존 클라우드 AI를 엣지 AI로 혁신하고 있어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업단은 2025학년도부터 대학원에 기계학습과 인공신경망, Edge AI 시스템 구조 등 AI와 Edge 컴퓨팅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전공·비전공 학생에게 수업을 개방한다. 또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와 멘토 팀티칭을 비롯해 15명의 AI 반도체 설계 및 컴퓨터 구조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코칭을 수행한다. ‘차세대 의료 AI 진단 시스
일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달 17일~21일까지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공 심화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34명이 참여했으며 오다 직업전문학교와 일본과자 전문학교에서 빵, 양과자 및 화과자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의 디저트매장 및 팡 메종, 기무라야 등 일본의 전통과 현대 트렌드를 반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방문하고 디즈니랜드와 유명 레스토랑 탐방 등 다채로운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오다 제과전문학교(교장 야마나시 유카)는 지난 1998년 설립돼 제과 1, 2년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내에 파티세리를 마련해서 학생들이 운영, 상품개발, 원가계산, 제조, 판매 등 모든 공정을 직접 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 1960년 설립된 일본과자 전문학교(교장 미우라 슈이치)는 제과기술학과, 제빵기술학과로 나뉘어져 있고 4명 이내의 소수 인원을 한 팀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많은 양의 실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
갤러리 청 개관 기념 테잎컷팅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청덕초등학교(교장 배경희)는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을 돕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시킨다는 취지로 ‘갤러리 청(GALLERY BLUE)’이란 공간을 신설했다. 이 공간은 일종의 학교 갤러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설 전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2층의 메인홀과 각 층의 계단을 이용한 교내 전시 가능 공간을 말한다. 갤러리 청의 주제는 ‘따뜻한 어울림’이며 이 공간에는 청덕교육가족들 작품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연중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조성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심미적 경험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은 교내 공모전 참여 등 직접 예술 작가로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갤러리 메인홀에 일정 기간 전시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이를 자유로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개관식에는 제1회 학생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이 메인 작품으로 전시됐다. 해당 작품을 제작한 학생 작가가 개관식 초대 관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배경희 교장은
원예치유사의 지도하에 분갈이 체험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상갈초등학교(교장 김주원) 학부모회(회장 김소연)는 지난 11일 학부모회 주최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나의 웃음 포인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상갈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 T/F팀 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수 활동을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웃음 포인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원예 치유사와 함께 식물 소개 및 관찰, 분갈이, 웃음 포인트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소연 회장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 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물놀이 체험을 하는 모습 용인신문 | 남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지정구)에서는 지난 16일 원내 물놀이 체험을 진행, 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에서 1시간 30분에 걸쳐 즐거움을 만끽했다. 물놀이 행사 중 안전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과 함께 10여 명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놀이가 진행됐다. 원생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한 학부모들도 유치원 교육에 대해 한 번 더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정구 원장은 “유아와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앞으로도 물놀이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며 원생들의 체험과 활동적인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