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극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들과도 함께 협력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소공연장 건립 타당성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협력 사례는 지난 2월에 (사)한국연극협회경상남도지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36회 경상남도 연극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연극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홍보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각종 무대 기술을 지원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한국연극협회경남지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극뿐 아니라 타 분야의 예술단체들과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