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중 ‘묵념’에 맞춰 울리는 것으로 광주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51개의 경보단말을 활용해 민방위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 간 평탄음이 울릴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