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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울장애인공동체 ‘맑음 터 이야기’

나눔실천 사랑의 바자회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개인운영 성인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는 봄향기 가득 담은 맑음 터 이야기(바자회)를 오는 25일(토) 10~16시까지 양지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맑음 터 이야기는 해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면서 규모도 커지는 한편,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한울장애인공동체에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2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는 것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장터를 풍성히 채우는 등 행사장은 행복 가득한 이야기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울장애인공동체는 지난 1999년 6월 설립됐으며 현재 25명의 이용자들이 한 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
올해 맑음 터 이야기(바자회) 개최는 한울가족들의 보다 풍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자생활관 보일러 기능보강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