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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최진흥 조합장이 직접 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쌀을 기증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보호관찰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과 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2014년 5월 업무협약을 맺고 구성농협 박명자 조합원으로부터 무상기증 받은 농지를 공동으로 경작해 수확한 고구마, 땅콩 등을 수원시 우만동과 구세군수원교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