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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북 클럽은 21일 오전 11시 기흥구 축구협회 건물 2층에서 창립식을 열고 책 읽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용인북클럽은 인터넷 다음카페 ‘용인북클럽’를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월 3째주 토요일 오후 3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올바른 독서에 대하여 독서 멘토의 특강을 듣고 토론하게 된다.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공지는 온라인 용인북클럽 www.yonginbookclub.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찬민 클럽지기는 “용인을 책의 도시로 만들고 용인시민들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을 창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용인북클럽은 용인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회원을 활동할 수 있고,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인 독서를 통해 지식을 실천하는 진정한 리더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북클럽은 현재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5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용인북클럽은 앞으로 용인시민 한 가족이 일 년에 평균 백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독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새해 사업으로 용인에서 태어났거나, 용인에서 성장하고, 또는 직업 때문에 용인에 일터를 가졌던 사람들의 이야기 등 용인에 대한 다양한 각계각층 사람들의 기억들을 모아 시. 에세이, 사진, 어린이 그림일기, 그림, 붓글씨 휘호, 낙서, 감상문 등을 한데 모은 마이용인스토리(my yongin story)라는 콜라보에세이를 출간할 방침이다.
마이용인스토리(my yongin story)에 원고를 출품하고자하는 시민은 온라인 용인북클럽 www.yonginbookclub.com을 통해서 오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