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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주관한 도전한국인 운동본부에 따르면 홍 부시장은 경기방송국의 설립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설립을 지원, 한류월드 조성사업, 경기도 실학박물관과 백남준 미술관, 경기도 미술관, 도립 국악의 전당 건립, 남한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팔당수질개선본부장으로 일하면서 팔당상수원 수질개선과 팔당수계 규제완화를 통해 하이닉스 전자 증설과 한센촌 공단조성 등에도 기여했다.
용인부시장으로 재직하며 2013 전국디자인대상 대통령 기관표창,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행정부 장관상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발휘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밖에 도정 주요 부서를 거치며 4년 연속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고위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홍 부시장은 “무한 봉사의 길을 가는 공직자로 아무리 주변 환경이 변해가도 묵묵히 일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몸짓으로 명분과 도리를 지키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출신의 홍 부시장은 지난 1975년 당시 광주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82년 경기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