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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이 기자다” 스마트폰 기반 전국단위 쌍방향 소통 ‘시작’
앱 다운 받은 네티즌이 뉴스 올리고 광고 공유 ‘뉴미디어시대 개막
이날 개국식은 민주당 백군기(비례·용인갑지역위원장) 국회의원, 권오진 경기도의회 의원, 한원미 새누리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부인, 목민숙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알통’에 대한 설명과 개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팝스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은 아름다운 연주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식혀줬다.
‘태평양의 푸른선율’을 주제로 진행된 축하공연은 오케스트라연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 영화음악과 팝, 뮤지컬 등 친숙한 선율로 참석자들을 사로잡았다.
시민 정준성(42·수지구)씨는 “오케스트라연주로 듣는 친근한 멜로디가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줬다”며 “이번에 알게 된 용인모바일 방송을 통해서 지역소식을 더 많이 알고 이웃과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경 용인신문 대표는 “용인 모바일방송‘알통’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소통매체”라며 “100만 대도시로 가는 용인 시민들이 ‘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식을 공유하는 ‘용인만의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모바일방송 ‘알통’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