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흥구보건소가 오는 9월 신 청사에 입주한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건소는 6억1000만원을 들여 오는 9월 말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9월 30일부터 진료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신갈동사무소가 건설중인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11번지 일대로, 건축면적 3744.10㎡, 연면적 7289㎡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그동안 기흥보건소는 일반 상가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과 공간협소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신청사 시대가 열리면 충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