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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청 제공) |
최승대(57)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3일 퇴임식을 갖고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천직으로 알고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며 “동고동락하며 함께 일해 준 경기도의 모든 공무원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1980년 기술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한 최 부지사는 용인시 부시장과 도 건설교통국장, 안산부시장, 남양주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최 부지사는 경기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후임 행정2부지사로는 김희겸 경제부지사가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