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외식업지부는 ‘용인시 외식경영자 경영개선 및 조리기술 지원을 위한 교육(이하 외식조리 창업자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처인구 외식업지부에 따르면 오는 7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경영마인드와 조리기술 향상을 통해 외식업체의 매출증대 및 영세업자 소득안정 등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외식산업 경영전문가의 강연과 실패 및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음식업계 불황극복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처인구 외식업지부에 따르면 외식조리 창업자 교육은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을 통한 우수업소 발전기법 소개와 △메뉴개발 및 조리기술 전수 △업소 환경분석 △성공전략 및 실패사례 분석 △우수업소 벤치마킹 △마케팅전략 및 원가·재무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처인구 음식업지부는 소상공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경영학교’ 교육참가자도 함께 모집한다.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점포입지 분석과 신메뉴개발, 마케팅전략 및 기법, 소상공인지원제도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현장참가 교육 12시간과 온라인 교육 2시간 이수자는 5000만원 한도의 3.79%저리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수여한다.
원경석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상공인과 예비 외식창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문의 처인구 음식업지부 031)332-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