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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파출소 송완섭 경사가 독거노인의 신고 전화를 받고 도움을 주어 화제다.
지난 21일 동부 파출소로 신고 전화를 건 배 아무개 할머니(70세)는 “당뇨 및 관절염으로 병원치료를 해야 하는데 신분증과 농협통장을 분실해서 치료비와 생활비가 전혀 없다”며 신고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수 한 송 경사는 할머니를 모시고 임시주민등록증을 발급, 분실한 통장을 재발급 받게 해 드린 후 인감도장까지 새겨,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 조치시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