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용인 처인구에서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다.
지난 21일 오전 07시 47분쯤 처인구 운학동 용인유통 앞 편도 1차로에서 송담대 방향으로 향하던 A씨(남․41)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23일 오후 9시 50분쯤 처인구 이동면 천리 금광베네스타 아파트 앞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보행자 B(여)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병원으로 후송 된 B씨는 응급실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사망 사고인 만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