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용인시행정타운 내에서 삼성전자와 용인시민이 함께하는 ‘제 5회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약 1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청을 출발해 2km 구간을 걸었다.
또한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모했던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과 3군사령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만돌린 현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 |
||
용인시장애인복지관은 “두리 하나 건강걷기 대회가 지역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남준(남·35)씨는 “걷기대회 행사에 외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가족들과 유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