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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인 제주시 청소년이 용인시 주니어대사 가정에 초청해 3박 4일간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5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초등학생 20명, 용인시 초등학생 20명, 학부모,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방문단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초등학생 주니어대사들의 제주시 방문에 따른 답방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해 국내외 자매도시를 방문해 현지 홈스테이를 하고 언어연수, 문화유적 탐방에 참여하면서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용인시를 알리도록 선발되는 학생들이다.
이번 겨울방학 홈스테이 기간에 학생들은 용인 생활문화 체험, 우정의 시간, 문화 탐방 등에 참여했으며 용인시예절교육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등 관광지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