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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성억)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변호사 및 교수 등 시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보호를 위해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인권 진단을 실시하고 개선책 마련 등 활발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이성억 서장은 “법 집행에도 눈물과 정이 있다”며 “시민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대표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박헌용 교수는 “인권의식 개혁을 시도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며 “인권 경찰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