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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치안 안정적인 한국 부러워요

파라과이 경찰, 용인서부경찰서 방문

   

파라과이 경찰이 대한민국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의 역할을 견학하기 위해 용인서부경찰서를 찾았다.


경찰대학에서 범죄예방 연수과정을 이수중인 파라과이 경찰 15명은 지난 8일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와 파출소의 역할을 견학하고 범죄예방활동 체험 및 첨단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경찰서 치안상황실과 민원실 등 현장 부서를 견학하고 보정지구대로 자리를 옮겨 112순찰차에 동승, 치안활동 최일선에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과 함께 지역 순찰활동을 펼쳤다.


또 치안상황실에서 컴퓨터로 무전지령 및 네비게이션 화면을 이용한 화면지령을 동시에 하는 IDS 시스템 및 156대의 CCTV로 구석구석을 살피는 기계순찰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까리나 경감은 “마약과의 전쟁으로 치안이 불안정한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주민들과 협조로 안정적인 치안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이 부럽다”며 “파라과이 경찰의 노력으로 한국 같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