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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119신고 시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U-119 안심콜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U-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개인소유의 휴대폰 또는 전화를 이용 119버튼을 누르면 소방서 상황실에 사전 등록된 신고자의 정보 및 위치 등이 자동으로 구급대에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119소방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단순한 구급시스템이었다면 앞으로는 신고와 동시에 환자의 과거 질병까지 고려된 입체적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안심콜 홈페이지(http://u119.nema.go.kr)에 등록하거나 신청자의 동의하에 대리자가 대신 등록할 수도 있으며, 관련사항은 용인소방서(031-8021-04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