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제1호 사회적기업인 용인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내 쿠키트리 사업장이 3종 쿠키 신제품을 출시했다.
쿠키트리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용인시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감귤, 백년초, 녹차 등 제주 특산품 자연재료를 이용한 3종 신제품 쿠키 개발을 지난 9월에 끝내고 생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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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상품 유통업체인 로하스 영주와 납품 협약을 체결해 현재 제주 관광상품으로 판매되면서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용인지역 기업에 납품하고 쿠키트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일반인에 판매하고 있다.
또 쿠키트리 사업장은 11월 말부터 베이커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식빵, 마들렌 등을 이벤트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12월 중순경부터는 크리스마스이벤트 상품으로 생크림 2종, 치즈, 고구마 등 4종의 크리스마스케익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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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명의 근로자 가운데 7명의 장애인이 일하며 연내 장애인근로자 2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2011년에는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온라인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매출 20~30% 신장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쿠키트리는 능률협회인증원에 의해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ISO 9001 인증도 획득했으며 누적 총 매출액은 2010년 11월 말 현재 1억 4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문·문의 쿠키트리쇼핑몰 www.cookietre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