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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2일까지 2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도로, 차량 등 기존 교통시설에 전자, 통신, 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교통관리의 과학화와 교통체계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주요도로와 주변 연계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해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도로·교통 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는 차량번호자동인식(AVI), 돌발상황관리, 도시교통정보(UTIS), 실시간 신호제어, 버스정보(BIS), 버스전용차로 단속, 자가통신망 등 최첨단 시스템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