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인일자리센터 네트워크 간담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소속 9개 기관 대표자들과 관계공무원, 취업컨설턴트 등 15명이 참석해 용인일자리센터 운영 방안과 추진 사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기관으로 용인고용지원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기업인협의회, 용인YMCA,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지역자활센터, 서북부장애인복지관, 용인시장애인복지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인처 정보 공유, 네트워크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홍보, 기업의 취약계층 전문일자리 발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 9개 네트워크 기관별 취약계층 구직자 현황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시는 이날 협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용인일자리센터를 통해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 행사 개최, 기관 간 구직자 DB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