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처인구 정보화교육장과 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8개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정보윤리 특강’을 무료로 실시한다.
1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처인구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지역주민 정보윤리교육기관 지원사업’에 정보윤리 교육기관으로 선정,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특강은 현재 매월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진행되는 것으로, 정보문화진흥원 강사와 구청 소속 강사 8명이 ▲ 인터넷과 시민참여 문화 ▲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진단법 ▲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활용법 ▲ 부모가 알아야 할 인터넷 상식 등을 소개하게 된다. 5월 강좌는 19일 모현면, 20일 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으며, 24일 역삼동·포곡면, 25일 유림동·중앙동, 26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에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