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농업경영 컨설팅’ 이 실시된다.
용인시는 4월 말까지 컨설팅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선정, 5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1억 4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의 경영 및 회계 시스템과 시설, 환경, 토양, 작물, 유통 뿐만 아니라 한우, 젖소, 돼지, 원예 등 동식물의 번식· 방역과 위생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영상태가 적힌 장부나 영농일지를 최근 1년 이상 기록한 농가 중에서 원예나 특작은 5000㎡ 이상, 가공은 매출액 2억 원 이상(여성농업인 1억원 이상), 한우나 젖소는 50두, 돼지는 1000두, 양계 2만수 이상, 꿀벌은 200군 이상이 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준에 합당한 곳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