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 대의원 6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폭넓은 지식 습득과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글로벌리더십전문가인 김형환씨가 ‘농업인 CEO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협의회의 활동상황 보고와 우수 농업인단체의 사례발표, 협의회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 대의원 6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폭넓은 지식 습득과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글로벌리더십전문가인 김형환씨가 ‘농업인 CEO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협의회의 활동상황 보고와 우수 농업인단체의 사례발표, 협의회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신문 | 올해 수지구 지역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거래량이 50% 가까이 늘었고 가격 상승률 역시 도내 평균의 8배에 달하며 실수요 중심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그동안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 최상위를 유지해 온 성남시 분당구를 제친 것. 지난 18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수지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966건으로 도 내 일반구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성남 분당구 6725건과 안양 동안구 5471건을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59건과 비교하면 약 5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가격 상승세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 10월까지 올 해 수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5.29%로 경기도 평균 0.62%의 8배를 넘었다. 거래량 증가가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수지구 지역의 경우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함께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음에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12월 3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용인신문 | 용인시는 15일 지역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분’을 지급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시는 ‘용인특례시 농어민 기회소득 총괄심사위원회’를 통해 1만 1803명의 지급대상자를 결정했다. 50세 미만의 청년농어민, 친환경 농축수산물이나 명품 수산물을 생산하는 환경농어민과 5년 이내의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씩 연간 최대 180만원(하반기분 9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그 외 일반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씩 연간 최대 60만원(하반기분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상반기에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받지 않은 농어민에게는 상반기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지급된 농어민 기회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최종 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지역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회소득 지급 후에도 부정수급 여부를 점검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협 경기본부 정례조회에서 안철훈 조합장이 언론홍보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올 한 해 동안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농협 경기본부 정례 조회에서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9일 농협 경기본부에서 열린 12월 정례 조회에서 수지농협은 △언론홍보 선도 조합장상, △통합마케팅 프로모션 최우수상, △킹 오브 디지털금융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례 조회에서 수지농협은 다양한 핵심 지표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며 경기도 내 농협에서 가장 역동적인 조합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언론홍보 선도 조합장상’ 수상이다. 경기도 내 농협에서 단 3곳만 선정되는 언론 관련 상은 수지농협이 올 하반기에만 19건의 언론홍보 실적을 기록하며 조합의 주요 활동과 사회공헌 성과를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려 농협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증명했다. 상호금융 분야의 전반적인 마케팅 실적을 평가하는 ‘통합마케팅 프로모션’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금융 경쟁력을 과시했다. 수지농협은 저원가성 예금 확대, 핵심 비이자이익
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용인중앙 숏폼 공모전 ‘찍짱’을 6일까지 공모중이다. 공모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edu@sadari.kr)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용인특례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처인구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 중앙시장 전시 공간에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전세 수요가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경기도 전세 시장의 불안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세 낀 매매(갭투자)’를 차단한 조치 이후 용인시 수지구에서는 전세 매물이 하루아침에 대폭 줄어들고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 조사에 따르면, 10·15 대책 발표 직전인 10월 15일 대비 11월 22일 기준 경기도 전체 전세 매물은 6.3% 감소했다. 이 중 용인시 수지구는 전세 매물이 24.1% 감소하며 안양 동안구(-28.7%), 고양 일산동구(-24.8%) 등과 함께 매물 증발 현상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전세 매물 감소는 곧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11월 둘째 주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0.1% 상승해 1년 1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KB부동산이 집계한 경기도 전세수급지수도 10월 154.6으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함을 나타냈다. 수지구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경기 남부 12개 지역 중 전셋값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