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을 확산시켜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축산농가에 23억여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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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 지원농가는 총9농가로 한우 4농가, 양돈 3농가, 양계 1농가, 흑염소 1농가이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산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FTA기금을 재원으로 축사의 신·개축, 내부시설 개보수 등 축사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축산업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가축사육시설 면적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축은 기존 축사를 폐쇄하고 이전할 경우 또는 철거 후 재건축의 경우에 지원한다.
시는 지원대상 농가별로 브랜드 참여도, 시설 규모 등 기준을 마련해 농가별 사업 일정을 정하고 현장 지도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 이상 공사가 완료되도록 사업비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