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10년도 기업지원시책설명회가 열린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들에 대해 홍보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 설명회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내 150여개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용인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대외협력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상공회의소가 각각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도 받는다.
또 1:1맞춤형 상담제로 운영하는 기업멘토링제의 담당 멘토와 기업체 간에 개별 현장 상담도 병행 추진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업과의 지속적인 민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