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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경찰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운영요원으로 투입돼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원할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심폐소생술 등 의료기초교육을 이수한 30여명의 인라인패트롤은 마라토너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장발작에 대비하는 한편 구급약과 식수 등을 휴대하고 참가자들의 완주를 돕는다.
또한 용인경찰서모범운전자회(기흥·용인)에서는 경찰을 도와 교통안전을 책임지며 (사)고향을사랑하는주부들의모임 용인지회에서는 마라토너들을 위해 용인 지역에서 생산 된 백옥쌀과 각종 농산물로 만든 웰빙 주먹밥을 점심으로 준비했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대회로 인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1시 30분까지 명지대에서 용인종합터미널 간 42번 국도, 남동사거리 신 45번국도 구간을 교통통제 할 계획으로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