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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희한한뉴스_655호

매매춘 혐의자들 가두행진 “극약처방”

○…중국 당국이 매매춘 혐의로 단속된 접대부와 호색한들에게 선전 시내를 행진하게 하는 ‘극약처방’을 내렸다고. 이들은 이마에 `악과 싸우고 악을 퇴치하기 위해 대중과 만난다’는 내용의 머리띠를 두르고 있었으며, 공안들은 일제 단속에 걸린 이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일일이 낭독했으며 매춘행위 또는 접대부 이용 혐의로 앞으로 15일간 구속될 것이라고 공표했다고. 선전시 공안들의 이번 조치는 값싸고 쉽게 섹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선전시가 `홍콩 남성들의 천국’으로 불린다는 오명을 씻기 위한 것이라고.

아파트 이름이 하필이면 ‘세작’

○…부산도시공사의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BI)으로 1억 3500만 원을 들여 탄생한 새 브랜드‘세작(世作·CEZAC)’을 놓고 논란. 공사가 짓는 아파트에 붙일 이름인 세작은‘세대를 앞서가는 주거명작’이란 뜻이 담긴 것이었으나 최근 ‘간첩’이란 의미로 사극에 등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14세 소년 낚시로 496kg대어 낚아..

○…호주의 10대 소년이 낚시로 자기 몸무게의 10배 가까이 되는 무게 496kg, 길이 5m짜리 대어(大魚)를 잡았다고. 알렉스 존스턴(14)이라는 이 소년은 지난 달 26일 아버지와 함께 보트 낚시를 나갔다가 문제의 496kg짜리 흑청새치를 낚아 올린 곳은 케언스 해안에서 80km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 무려 1시간 15분 동안 혈투를 벌인 후 배에 매달아 끌고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