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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원과 양병길 이동면장을 비롯해 졸업을 맞는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는 개식사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를 비롯해 교수 및 조교 소개와 학생들의 발표회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한문반과 한글반, 영어학과, 실버댄스반, 종교음악학과, 전통음악과, 컴퓨터학과 등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권 학장은 “노인대학을 졸업했어도 언제든지 다시 찾아와 공부할 수 있다”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전달해 참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