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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성’ 본격 분양

   
 
정부가 11·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집값 잡기에 나섰음에도 불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이 가운데 연말까지 수도권의 알짜 택지지구에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포스트 판교’로 지목돼 알짜배기로 통하는 용인 흥덕지구와 구성지구에서는 무주택 가구를 위한 청약저축 가입자, 그 중에서도 용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가구에 우선 분양한다.

△ ‘포스트 판교’ 흥덕지구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64만6000평에 9274가구가 들어서는 흥덕지구는 12월부터 경남아너스빌 등이 본격적인 분양에 착수한다.

흥덕은 전체 아파트 중 3%가 청약통장 없이 3자녀 이상 세대주에게 특별 공급되며, 청약가입자 중 용인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순위자에게 30%가 우선 분양된다.

12월 경기지방공사가 무주택 가구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34평형(전용면적 25.7평형) 단일평형인 504가구, 용인지방공사는 34평형 486가구를 분양한다. 또한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3334평형 527가구도 임대분양을 앞두고 있다.

용인지방공사와 경기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