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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정도를 지키자”

불법결혼 고발센터 용인시지부(지부장 신종석)는 지난 26일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효림신나결혼상담소에서 불법 국제결혼을 막기 위한 ‘불법 국제결혼 고발센터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결혼상담소협회 배성실 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국제결혼운영위원회 한종훈 위원장과 김양심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불법결혼 고발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은 한국결혼상담소협회의 산하기관으로 전국에 20여개 지부가 있고 이중 용인시지부가 1호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 위원장은 “사명감과 프로 직업인으로써 정직과 신용, 사랑과 믿음을 가진 커플메니저가 되야 할 것”이라며 “탈법과 불법을 배격하고 진정한 국제결혼의 정도를 뿌리내리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림신나결혼상담소는 한국결혼상담소협회 회원사로 지난해 개소, 베트남과 국내에 총 6커플의 결혼을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