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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 행사에는 최정식 행정발전위원장과 이강수 청소년선도위원장 등 내빈 50여명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구본걸 용인경찰서장이 총경으로서는 최상의 훈장인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서장은 “이번 훈장 수상은 내가 잘해 받은 것이 아니라 용인경찰서 전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마음이 합해 받게 된 것”이라며 “모든 영광을 용인경찰서와 지역민에게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매파출소 김홍삼 경위 등 5명이 경찰관 유공자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양지지구대 김진백 경사 등 12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 이후 구 서장을 비롯한 직원 60여명은 석성산에 올라 앞으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과 계획들을 논의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