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 자격을 오는 2027년까지 유지하게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2025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의 자격을 오는 2027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25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의 평가 기준에 따라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인증 유효기간의 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달 10일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 인증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인증 유효기간 내 유지관리 점검 지표를 충족해야 하며, 모니터링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리 기준 점검을 받게 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인증 기준 유지와 관련한 사항은 ‘전문대학평가인증 규정’과 관련 편람을 참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후점검 결과는 대학의 질적 성장을 위한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 개선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의 교육역량과 질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의 신뢰도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