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경찰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국회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상식 의원의 용인과 서울 자택과 배우자의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재산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현금 재산을 5억 원으로 신고했다가 바로 다음 날 3억 5000만 원으로 수정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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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국회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상식 의원의 용인과 서울 자택과 배우자의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재산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현금 재산을 5억 원으로 신고했다가 바로 다음 날 3억 5000만 원으로 수정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햇볕과 소나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주차 관리 봉사자가 완벽하게 준비하고 봉사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가 물고기 앞에서 즐거워 하고 있다 기념식 참가자가 탈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처인구 백암면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위원장 신동선) 주관으로 백암장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백중(百中)은 예로부터 농사일을 마친 농부들이 음력 7월 15일 휴식을 취하며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는 전통을 계승하고자 매년 백중날을 중심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중가요제와 백중청소년예술제를 비롯해 씨름대회, 올드카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바이킹과 물고기 낚시터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는 갑작스런 소나기와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교통 안내와 동선 정리에 최선을 다하며 안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참가자들이 '용인을 돌보다 시민과 함께 행복하다'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식 전에 삼성전자DS부문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개 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이 시청 하늘광장에 마련된 사회복지박람회 부스를 돌며 노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윤상형 회장(좌측)과 이상일 시장이 시청 하늘광장에 마련된 한 사회복지박람회 부스에서 보치아게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43명과 지역복지증진 유공자들에게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보건복지부 장관 및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역 내 3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한 축제 ‘FUTURE PLAYGROUND’를 진행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대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특강 참석자들이 자리를 메우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Y리그’ 청소년 수영대회에 앞서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Y리그’ 청소년 수영대회에서 시합에 열정을 불태우는 선수들 기획탐방/청소년의 미래를 보다-10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방향·학습 전략 등 두 전문가 ‘콜라보 콘서트’ 학부모 귀 쫑긋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 ‘색다른 축제’ 용인신문 | 9월, 용인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이 활짝 피어났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은 학부모 특강부터 청소년 축제, 수영대회, 더불어 새로운 청소년문화의집 개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용인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 학부모 특강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고교학점제와 대입
용인신문 | 용인시가 이‧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명의로 게제했던 시정 홍보 현수막과 관련, 경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됐다. 올해 초 민주당 소속 용인시의원들이 제기한 수사 의뢰로 시작된 조사가 결국 강제 수사로 이어진 것이다.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며 시 공직사회는 크게 술렁이는 분위기다. 시정 홍보 현수막 문제는 오래전부터 관행적으로 이어온데다,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같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청 행정과와 수지구청 등에 대해 압수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시정 홍보 현수막과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시 행정과 공직자들의 업무용 PC 하드디스크 등을 복사해 가져갔다. 앞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현수‧박인철 의원 등은 지난 1월 현수막 등을 이용한 사전 관권 선거운동과 관련, 용인동부경찰서에 수사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지시자와 실행자를 수사해 법에 따라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바 있다. 임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8기
용인신문 |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하게 할 때 필요한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해 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 주요 내용은 △위탁 여부 판단 및 기관 선정 시 인력·시설·실적 등을 검토 △위탁·대행 사무의 적정성, 기관 선정 등을 심의 하기 위한 공공위탁심의위원회 설치 △위탁·대행 기간 5년 이내 제한 △처리 절차·기준 등이 포함된 사무편람 작성 의무 △위탁·대행 만료 전 종합성과평가 규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용인시 사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위탁·대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행정의 책임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