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14일 제약산업 청렴 문화 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얼라이언스 회원 21명은 화성 향남제약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입주기업별 방문과 제도 설명회, 제약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우선 얼라이언스 회원들은 14개 제약업체를 한곳 씩 방문하고 공익신고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홍보용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다. 이어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제약산업분야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작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약산업분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최근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으로 제약산업분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점을 감안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기관 간 연대와 협력사업을 통해 도민이 우려하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분야를 우선으로 효과적인 청렴·반부패 사업을 기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라이언스는 경기도와 도
(용인신문) 경기도가 14일 안산과 화성일대 5개 해역 70ha에 대한 어류·패조류용 인공어초 설치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물고기 생산을 늘리고 어촌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사업비 21억을 투자해 지난 7월부터 설치작업을 벌여왔다. 설치 지점은 안산시 풍도 남쪽 2개 해역, 화성시 입파도 해역, 도리도 해역, 도리도 북서 해역 등 총 5곳이다. 인공어초는 수산 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량을 증대한다. 2015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어획효과조사 결과, 인공어초 시설지의 어획량 개체수는 설치 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고 총 중량은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의 경우 지난해 평균 2~4배의 어획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수산과 관계자는 “도 연안해역 10~30m 수심에 설치하는 인공어초는 급격한 해양환경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연안의 물고기에게 꼭 필요한 서식지”라며 “도는 연안해역의 어초어장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고 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어초어장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용인신문) 안산시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15회 라이브요리 경연대회&푸드강좌”를 오는 10월 22일 한국호텔관광 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청소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이 12시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담그는 비법을 알려주는『김치명인 배윤자의 익을수록 아삭한 함초 김치 배움 교실』, 물리와 화학을 이용하여 기존의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세계로 미각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분자요리 명인의 함동철의 쉐프의 상상요리』, 커피에 모든 것을 알려는『깜찍 발랄 미녀바리스타 이미선의 커피교실』, 소스와 양념으로도 건강을 지켜는『실버 저염음식 만들기』를 한다. 또한 우리시에서 발굴 및 개발음식 레시피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안산시 고유음식(간장낙지,보양삼계탕, 숭어찜)과 대부도에서 즐겨 먹었던 개발음식(어부밥상, 수라조개찜, 호박국수), 조선 후기 실학자인 성호이익 선생님이 즐겨 먹은 콩요리 개발음식 삼두밥상(오방포쌈, 콩가스, 콩버거)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교실을 통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12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온,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 유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의 거두인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행사의 초헌관으로는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아헌관에는 박기준 문화원장, 종헌관은 유병우 현절사 유림이 맡아 제를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 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현절사 제향은 2008년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 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되었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에서는 춘계(음력 3월 중정일)
(용인신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시토마토연구회 및 시설토마토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기술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를 대표하는 작물인 토마토가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교육을 통하여 품질고급화 및 안전적인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토마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북방농업 연구소 전문위원인 김광용 박사를 초빙하여 토마토의 작물적 특성 및 재배관리기술 등 시설토마토 중심의 기초이론과 응용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은 다음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학교 폭력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과천시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또래상담자동아리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교상담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또래상담자연합회가 결성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과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14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왕따나 학습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2004년 4개교에서 사업이 시작됐으나 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현재는 초중고 11개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각 학교별로 실시되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1∼2년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과천초 민지유(6학년) 학생 등 총 11명이 우수 또래상담자로 선정돼 신계용 과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뿌려 놓은 땀과 노력을 거두는
(용인신문)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만1~2세 영유아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프로그램 ‘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를 9.27.(화)~ 12.20.(화) 매주 화요일 10:30분에 운영하고 있다. ‘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는 자연의 소재를 활용한 신체 및 예술 활동으로 입체적인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는 가을 추수에 대해 배우고, 추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곡식(쌀)을 관찰하며, 이를 바탕으로 곡식을 성장하게 하는 자연에 대해 이해해보는 수업이다. ‘자연에서 만나는 오감놀이’는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 1점씩을 선정해 심화 활동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즌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그 밖에 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당일 2회차(11:35~13:05)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 구리갈매공공주택지구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공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전 공직자는 물론 갈매동 기간단체와 사단법인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등 국민운동단체, 구리시적십자봉사회 및 자원봉사자, LH갈매사업단 등 각계각층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공청소차와 살수차, 지게차, 트럭등 1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백경현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봉을 잡고 관련 부서장 및 LH갈매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도로,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으며, 각 부서와 단체회원들은 총 6개 구간으로 나누어 5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집중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노상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별도로 투입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과 주민들의 통행에 심각한 불편을 제공했던 인도변 노상적치물들을 수거하는 등 신도시에 걸 맞는 도시이지를 제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주요도로변에 진공청소차와 살수차 4대를 집중 투입하여 각종 공사로 인해 쌓여진 흙과 모래, 담배꽁초 등 그동
(용인신문) 부천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반려동물영화 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2016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점순이와 결손 가정에서 자라 그늘진 모습이던 어린 소녀가 만나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로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생명이 경시되는 사회적 문제점이 유기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되는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같은 날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2016 경기도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독(Dog) 쇼·반려견 달리기대회·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등이 이뤄진다.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동물보호 연예인 팬사인회, 동물등록제 홍보, 광견병 예방접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용인신문) 몽실학교 학생문화공간운영 자치회(이하 자치회)는 10월 15일(토)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구)북부청사)에서 ‘두루몽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에서 몽실학교 개소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로, 자치회를 중심으로 이용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다. 자치회는 의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이룸학교, 경기뮤지컬학교, 아룸앙상블학교, 둥지학교,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을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두루몽실’행사는 몽실학교 프로젝트 체험, 자치회 출범, 청소년방송 개국 공개방송, 토크콘서트, 교육포럼으로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회는 13시부터 14시까지 프로젝트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학생, 학부모 등이 몽실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험 또는 관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는 자치회 출범과 청소년방송 개국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는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청소년 공화국을 꿈꾸는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이어서 16시 30분부터는 꿈이룸학교 교사회 주
(용인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해 시흥 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대주제로 정하고 ‘자유학기제’, ‘야간자율학습’, ‘예비대학 프로그램’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이재정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기간제교사의 담임 배치, 자유학기제 운영, 미세먼지 및 우레탄 운동장 등 교육환경 대책, 예비대학 프로그램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교육감은 기간제교사의 담임 배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담임 은 정규 교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나 육아휴직, 정원부족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유학기제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시행 초기단계에서 나온 여러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학부모님들도 시험이 없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학생들의 성장을 보는 데 중점을 두어 달라”고 답했다. 또한, 미세 먼지 및 우레탄 운동장 등 교육환경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누리과정 때문에 교육
(용인신문) 포천시에서는 지난 11일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주관으로 포천시 14개 읍면동 800여명의 노인회 회원과 각계각층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MC겸 가수인 길정화의 사회로 평양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가수 한규철, 오은정의 식전 축하공연이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고, 식전공연에 이어 시작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평소 효행과 경로효친으로 주변의 모범을 보인 노인복지 기여자 54명에 대한 포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및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표창 시상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 현재 포천시는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이미 넘어 15%대의 수준으로 접어들었으며, 포천시의 사회복지 분야중에서도 노인복지시책과 노인복지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포천시에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 여가, 생활체육활동 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