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구리시는 20일 동구릉에서 사회복무요원 16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역병을 충원하고 남는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사회서비스 분야와 행정지원 분야에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에서 조선왕조 역사의 숨결을 온전히 느끼는 무료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동구릉 역사 및 재난·안전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정답자 20명에게는 2~3일의 특별휴가를, 참석 사회복무요원에게도 1일씩 휴가를 부여하는 등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씻어버리며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은 학교나 가정을 벗어나 성인으로서 진정한 의미의 사회생활의 시작이다”며“사회생활의 시작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봉사로 출발한 것에 대해 뜨거운 박수와 더불어 사회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서「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10월 24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2016년 여성기관·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성평등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 개진에 관한 민관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된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3개 단체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성남YWCA,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시민참여단 등에서 80명이 워크숍에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힐링 문화체험, 조직화합 활동 등이다. 이날 조유진 기업심리교육기관 한국심리센터 대표의 ‘행복한 리더를 위한 나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성격유형검사 도구 중의 하나인 디스크(DISC)를 통해 자신의 소통 유형을 알아보고, 조직 내 원만한 인간관계 구축과 대화법에 관한 토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신상훈 한양대 교수가 ‘삶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유머’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돼 앞으로 성남시 여성기관·단체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연대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청소년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10월 23일(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의 애니메이션 제작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 5편을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난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총 16차시의 애니메이션 제작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와 세트를 제작해 스톱모션 기법으로 청소년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완성했다. 참치를 먹으면 없던 힘도 생기는 참치캔 맨이 시민을 구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주인공이 사소하게 여겼던 재능을 발휘해 마을을 구하는 등 ‘영웅’을 주제로 청소년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 청소년 감독이 직접 작품의 기획 의도와 제작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상영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소개된 작품은 상영회 이후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w.
(용인신문) 고양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해설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전원은 관내 대표적 관광자원인 행주산성, 서오릉, 밤가시초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5분씩 시연하고 동료 해설사는 발표자의 스토리텔링을 경청하며 서로 간 장단점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연회는 내용의 정확성을 비롯해 재미와 감동을 통한 대중과의 친화성, 자세·말씨·어투 등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진행기술과 스토리텔링의 전달력 등을 심사해 의례적 행사가 아닌 해설사의 전문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 수준 제고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이번 해설역량 평가를 통해 고양시 문화관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특구 및 관광벨트 사업추진으로 신한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등 문화·역사 관광지 10개소에 4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용인신문) 평택시의회 자전거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연구회는 18일 시청광장에서부터 고덕면 궁리(소풍정원)까지 직접 자전거로 라이딩 하는 자전거도로 답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에는 연구회 의원(박환우대표의원,권영화 의원)과 건설하천과 자전거 도로담당 등 직원 5명, 평택시체육회 자전거 교실에서 30명 등이 대거 참여해 자전거 대행진을 연상케 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출발한 답사팀은 통복천을 지나 신대동→궁한교→궁리(소풍정원) 총 20km 구간을 2시간에 걸쳐 라이딩을 실시하였고, 도착점인 소풍정원에서는 1시간 가량 평택시 체육진흥과장, 자전거 도로 관련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 관련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자전거 도로 이용 시 개선사항에 대해 요구했고, 평택시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평택호 순환 자전거 도로가 자연 친화적 명품 자전거 도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정을 마친 권영화 의원은 “자전거는 가족, 친구, 남녀노소 즐길수 있고, 도시와 통복천의 풍경을 즐길수 있어 또하나의 평택시 힐링코스로 기대되며, 아울러
(용인신문) 구리시는 타 시군에서 이사 오는 전입자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고자 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다 남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리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전 거주지에서 이사 온 전입자들은 사용하던 종량제봉투를 쓸 수 없어 전입 전 주소지에서 남은 봉투를 환불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이번 조례·규칙 개정으로 25일부터는 전입자 종량제 확인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전입자 확인 인증스티커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타 지자체 전입자에 한해 전입신고 후 신청 할 수 있으며, 1가구당 10매까지 배부하며, 사용 방법은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받은 전입자 확인 인증스티커를 종량제 봉투 중앙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전에 살던 타 지자체의 종량제봉투를 재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 전입가구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되거나, 환불을 위해 전 주소지를 방문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전입가구들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안성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 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봄 여행주간’에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용료 1,000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공예체험비 1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팜입장 등 4종 요금 2,000원,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20%,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안성허브마을 체험 20%, 허브돈까스 20% 등을 각 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여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기 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전기 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 요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0월 24일∼27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이내 발표한다. 외국어고ㆍ국제고ㆍ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월 10일∼15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1월 30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0월 31일∼11월 2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부천시와 10월 20일 11시 남부청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지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천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 부천고 외 4개교를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확대 지정하며, 부천시는 시가 갖고 있는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협약에 따라 부천 지역 일반고는 과학중점학교, 예술·체육중점학교, 외국어중점학교, 국제화중점학교, 융합교육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따라서 부천의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시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도 더욱 확대되는 데, 경기예술고는 음악 교양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 간의 공동 교육과정도 20교 28강좌로 더욱 활성화되며, 소인수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을 위한 주문형 강좌도 15교 24강좌를 열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시범지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길러, 장차 학생들이 자기가 전공하고 싶은 과목을
(용인신문)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축구장 30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205만 7천㎡(62만 2천 평) 부지에 1조 7천 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가칭 광명 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R&D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단지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남부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북부에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서부권에도 첨단단지를 갖추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대해 “광명시흥 지역은 국내 교통의 허브이자 대중국 전략 특구로 지리적 위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지속됐다.”며 “이제 이 지역은 양질의 일자리
(용인신문) 고양시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행주산성역사누리길, 행주누리길을 촬영해 오는 10월 21일과 25일 각각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신설 코너인 ‘한국의 길을 걷다’에서는 행주산성, 철책길, 고양시 최고(最古) 석교인 강매석교 등 역사가 깊은 행주누리길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했으며 고양시 향토문화재전문위원 정동일 위원의 설명을 들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탐구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는 행주산성의 행주대첩이야기, 1970년 무장공비 침투를 계기로 설치된 철책길과 팔각전망초소, 행주산성의 역사를 담은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 등을 촬영하며 고양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이 1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으로 역사이야기가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한 고양누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다양한 테마 길을 조성해 탐방객에게 보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
(용인신문)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버들개농요 팀이 10월1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공고팀은 2014년 10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정돼 2016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지도로 버들개농요를 익혀 이번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 의정부시의 명예를 높였다. 버들개농요는 의정부와 양주지방에 전해오는 농요로 농부들이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마을사람 모두가 노래 부르고 장구, 징, 북, 호적 등 농악기를 연주하면서 농사짓는 과정을 재연했으며 특히 노래와 선소리는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마을에서 버들개농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유태진(75세)옹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고증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버들개농요 작품을 총괄 지도한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장은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