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올해 전자정부 5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전자정부 발전에 헌신·기여하고 전자정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공자를 찾는다. 각급 기관, 공무원 및 개인 등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유공자의 자격이 있으며,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유공자 발굴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대국민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추천 분야는 ① 전자정부 정책·전략, ② 전자정부 품질제고 및 관리, ③ 전자정부 인프라 강화, ④ 전자정부 신기술 촉진, ⑤ 지역정보화, ⑥ 전자정부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등 6개 분야이며, 유공자로 추천·선정된 기관·개인에게는 포상의 공정성과 영예성을 위하여 실사 및 공개 검증 과정을 거쳐, 향후 개최될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누리집(http://www.moi.go.kr)이나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http://www.sanghun.go.kr)을 참조하거나, 전자정부국 성과관리추진단(☎ 02-2100-4496)에 문의할 수 있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전자정부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포상
(용인신문) 홍준표 도지사는 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 이후 각종 도정 현안업무에 속도를 내고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홍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AI·구제역·산불예방에 집중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간소하게 하도록 시군과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홍지사는 또 “앞으로 공청회, 토론회 등은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에서 개최하라”면서, “나노에 관한 것은 밀양, 조선·해양플랜트관련은 거제, 항공관련은 진주·사천 등에서 개최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군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앞으로 보증한도 설정 시 출자금 등 시군의 관심도를 반영해서 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지사는 “농수산물 해외수출 목표액은 17억달러지만, 더 열심히 추진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20억달러를 목표로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미 FDA의 남해안 해상 점검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 올해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재정집행을 해서 경기를 진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지방자치단체가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기 위한 자체 체질 개선 노력을 강화한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직 운영과 관련한 핵심 추진과제를 담아 「2017년도 지자체 조직관리 지침」을 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관리지침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다양한 행정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설계, (2)적정 수준의 기구와 인력을 배치하는 합리적인 조직관리, (3)기준과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있는 조직운영을 기본 추진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가 조직 체질 개선을 위해 스스로 조직 수준을 가늠하고 적정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부 가이드라인과 다양한 조직 설계 모델을 제시하고 조직관리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먼저, 자치단체가 주도하여 스스로 조직을 진단·분석하고 행자부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직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 2017년 조직분석·진단 추진 》 올해 조직분석·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체 TF를 구성하여, ‘행정기구의 수, 통솔범위, 업무량’ 등 조직을 자체 진단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용인신문) 새누리당 2월 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관련 브리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제12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에 대해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을 마쳤다. 그래가지고 현재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용구 위원장님, 전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셨다. 위원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사실 학교에 있을 때에는 기자 분들 많이 뵈었지만 이런 자리가 처음이다. 제가 알기에는 작년 8월에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무감사위원회를 구성하자라는 것을 기구에 대한 의결이 있었던 것 같다. 당무감사위원회는 기본적으로 모든 당직자들에 대한 감찰업무와 모든 당의 기구, 중앙당, 당협, 여의도연구원을 포함해서 기구에 대한 직무라든가 회계, 모든 감사기능을 총괄하는 당내 기구이다. 이 기구를 의결한 뒤에 작년 10월 13일 사실 제가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그 뒤에 위원회 구성을 마음대로 진행해 나가다가 작년 초유의 그런 사태가 발생해서 제가 진행을 중단했다. 그런데 지난 1월달 인명진 비대위원장께서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와 혁신을 하고자 하니 당무감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당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2월 6일 제6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은 다음과 같다. ■ 추미애 대표 지난주 토요일 입춘 촛불이 전국 곳곳에서 타올랐다. 시민들은 ‘입춘대길(立春大吉)’ 대신 ‘탄핵대길’을 외쳤다. 입춘이라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끝내야, 긴 겨울을 끝내고 비로소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이 올 것이라는 간절한 국민 마음의 표현이라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 측의 탄핵 지연전에 온 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구국의 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번 주 토요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보다 더 밝은 민심의 촛불이 더 많이 켜져야 한다. 우리 당은 대보름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저항을 국민과 함께 막아내고 탄핵을 최종 완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사유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문을 헌재에 제출했다고 한다. 자신이 피의자이자 공범으로 지목된 국정농단의 게이트로 이미 수십 명이 구속되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증언과 증거는 차고 넘치고 있다. 그런데도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용인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4일 오전 7시 중구 중앙로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월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경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원도심 어울림길을 함께 걸으며 올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성공과 대전의 발전을 기원하고, 중앙로지하상가 시민문화공연장에서 열림 유명 바리톤성악가 조병주의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도심 탐방을 마친 시민들과 권 시장은 인근 식당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올해 옛 충남도청 활용계획 진행방향과 청년정책과의 연계 등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했고, 이젠 가시적 성과가 나올 때”라며 “무엇보다 원도심 정책의 핵심인 옛 충남도청 활용을 위해 노력한 끝에 정부가 나서게 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권 시장은 “여기에 더해 옛 충남도경부지 복합개발, 원도심 마중물사업 정부투자,
(용인신문)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등 사회적 약자의 소송능력의 확대 및 고령자·장애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해 의사소통을 돕는 진술보조인 제도를 신설한 개정 ‘민사소송법’이 2017년 2월 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민사소송법’은 금치산·한정치산 제도를 폐지하고 새롭게 성년후견 제도를 도입한 ‘민법’ 개정(’13년 7월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법은 성년후견 제도의 취지와 정신을 반영하고 소송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장애인과 자력으로 소송 수행이 곤란한 의사무능력자 등 사회적 약자의 소송수행을 보조하기 위한 제도를 강화한다. 개정 ‘민사소송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한능력자의 소송능력 확대 피성년후견인*의 경우 가정법원이 정한 범위 내에서 후견인의 개입 없이 직접 소를 제기하는 등의 소송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 질병·장애·노령 등으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결여된 사람으로서 가정법원으로부터 성년후견개시의 심판을 받은 자 피한정후견인*의 경우 원칙적으로 후견인의 동의 없이도 단독으로 소송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가정법원이 후견인의 동의를 받도록 지정한 행위에
시민들을 위해 개방한 용인시청 썰매장이 지난달 30일 폐장했다. 45일 동안 운영됐던 썰매장은 시민들의 호응속에 약 15만5000명이 찾았다. 지난해 12월 17일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3700여명이 다녀간 것이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지난달 1일로 약 8000여명의 시민이 썰매장을 찾았다. 성공적인 썰매장 운영에는 각계각층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자원봉사센터와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직장운동경기부, 체육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봉사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는 구급차를 대기해 의무실을 운영했고,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도 함께했다. 특히 용인시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휴일을 반납하기도 했으며,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은 12차례에 걸쳐 마술과 쇼를 선보였다. 정찬민 시장은 “썰매장 운영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명소이자 휴게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시청광장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2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는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보고3건으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다뤄지는 안건을 살펴보면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따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이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제안했다. 남의원은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다”며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 노선을 추진한다면 중부내륙권의 발전을 가져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연 이용객 수십만에 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청주공항으로 분산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
동네서점 책 무료로 빌려보고 인근공공도서관에 반납 'OK' 전국 최초 실시. . .벤치 마킹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지정 용인시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시민과 동네서점 모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이 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책 값을 시가 지불하는 방식이다. 독서문화 확산과 동네서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이 제도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했던 제도를 시민 전체로 확대 시행, 용인지역 20개 동네 서점 가운데 17곳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 덕에 시민들은 그동안 공공도서관에서 오랜 시간 걸려 빌려봤던 신간서적을 동네 서점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됐으며, 동네 서점 역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지난해 한해 동안 총 1만3686명이 5만5000여권의 책을 빌렸고, 반응이 좋아 준비한 예산이 10월에 모두 소진됐다. 시가 시민들이 빌린 책값으로 지불한 금액은 총 6억4000여만원. 효과는 시민들의 독서 만족도 뿐만 아니라 동네 서
용인시는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올해 20대 지원키로 결정,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보조금은 차종과 관계없이 차량 1대당 1900만원이며,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시 함께 지원됐던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은 올해부터 환국환경공단에 별도 신청해야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고속전기차 8종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한국GM 스파크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단체 등이다.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개인은 주민등록등본․전기차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혹은 등기부등본․전기차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 등이다. 현재 용인시에는 이마트 보라점․죽전점, 송전휴게소, 롯데슈퍼 용인점 등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4대와 완속충전기 15대가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지난해보다 3000만원 늘어난 1억원을 지원, 30여개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처인구는 6일, 기흥구 8일, 수지구 10일이다.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우수사례와 사업의 취지, 분야별 공모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한다. 마을공동체사업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문화·복지·환경·경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와 성장기 등 2개 유형 중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