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여름재배용 상추 신품종 ‘햇살적로메인’을 민간업체에 기술이전 한다고 2일 밝혔다. 상추는 여름철 고온기에 잎이 녹아내리는 등 생육이 불안정해 재배하기가 어렵다. 농기원은 여름재배에 적합한 품종개발을 위해 지난 2014년 신품종 ‘햇살적로메인’ 개발에 착수, 현재 품종 출원 중이다. 다수성에 적색잎을 가진 ‘햇살적로메인’은 수확작업이 쉽고, 고온에서 꽃대오름이 늦어 여름재배에 적합하다. 실제 지난 2년간 전국 상추재배 주요지역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한 결과, 농가 선호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에서 시범재배 중인 한 농가는 “햇살적로메인은 꽃대오름도 늦고 수량도 많은 반면, 수확작업이 쉬워 인건비가 적게 들어간다”며 “특히 맛이 아주 좋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평가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신품종 상추는 적축면 상추와 함께 새로운 소비시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모든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가 론칭하는 전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Ssangyong Artworks)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Beyond Brand Collection’을 슬로건으로, 리드미컬(Rhythmical)하고 바람직(Advisable)하며 재치 있는(Tactful)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들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여 개성을 표현하거나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자동차 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it)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아웃도어에서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더 셀렉션(T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정보화 신기술 활용과 지역 정보화 과제 발굴을 위해 27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도 출연기관 등 정보화 선도 기관 및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정보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정보화 실무협의회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DN,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지역 기업체 등 ICT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지역 정보화 과제를 발굴하고 참여기관 간 협업사업을 의논하며, 국가 정보화 정책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국고 건의 사업과 공모과제를 발굴하는 민관 협의체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참여기관들의 정보화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위원들의 제안 과제에 대해 사업 필요성과 적합성, 기술 구현 방안 등을 토론했다. 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업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중앙부처 지역 정보화 공모 과제 및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는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시가 ‘2018년 부산e스포츠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e스포츠 종주국 태동지인 부산시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육성기반 조성 및 시민과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e스포츠 메카도시로 재도약에 나선다. 시는 e스포츠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산’만의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사)국제e스포츠연맹과 협력하여 e스포츠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내외 e스포츠 연구 ‘허브’역할을 선점하기 위해 ▲국제e스포츠 R&D센터를 2022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한다. 올해는 1단계사업으로 국제공인심판과정을 개설하여 8명의 국제심판을 양성하고, 국내외 유수대학들과 연계하여 e스포츠 연구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국내외 유명 게임단 코칭스태프를 초빙해 국내 선수 지망생들에게 프로 e스포츠 팀 및 대학에 입단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에 편중된 ▲e스포츠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도 추진한다.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e스포츠 국제공인심판교육/학술연구/트레이닝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e스포츠 R&D센터」를 연계하여 수도권과는 차별화된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시험포장에서 경기도복숭아연구회원, 공무원 등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복숭아재배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복숭아 재배시 황토유황은 효과는 좋지만 자가 제조시 농도조절 미흡으로 살포 후 약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발생한다는 어려움도 있다. 또한 복숭아는 열매를 만드는데 전체 꽃의 5%정도만 필요하기 때문에 꽃봉오리 제거와 꽃 제거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이번 연시회에서 시연되는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를 활용하면 시판제품 구입대비 95%의 원가를 절감하는 안전한 황토유황을 생산할 수 있다. 방제효과 상승은 물론 자가제조 대비 노동력을 92%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저비용 친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물로 꽃을 제거하는 직분사분무건은 물을 직선으로 강하게 쏘는 힘을 이용해 꽃을 제거하는 기술로 관행 대비 노동시간 73.4%, 경영비 67.2%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황토유황 자동제조기와 물 직분사분무건을 복숭아 재배농가에 우선 시
(용인신문) 친환경 세단 아이오닉 삼총사(EV, HEV, PHEV)가 더욱 강력해진 경제성을 갖춘 2018년형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을 22일(목)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하는 등 커넥티드 서비스도 향상됐다. 특히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충전당 주행가능 거리가 확대되고 독보적인 충전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을 갖췄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한 번 충전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00km(기존 191km)로 확대돼 도심 주행에 탁월하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차량이 능동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
(용인신문)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 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그 기술적 기반인 블록체인 관련 특허출원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선진 5개국(IP5, 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에 출원되어 조사 시점(‘18년 1월말 기준)까지 공개된 블록체인 관련 전 세계 특허출원은 모두 1,248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허출원의 양은 많지 않으나, ‘09년 블록체인이 최초 구현된 이래, ‘13년 27건에서 매년 2~3배 증가해 ’15년에는 258건, ‘16년에는 594건(미공개건 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인의 국적별로 살펴보면, 누적건수로는 미국이 1위로 집계되었지만, ‘16년 이후 중국이 연간 특허출원 건수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조만간 누적건수에서도 중국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G2(미국, 중국)로의 편중 현상도 심해, 미국과 중국이 전체 특허출원의 대부분(78%)을 점유했으며, 3, 4위를 차지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점유율은 8%, 3%에 불과했다. 한편, 특허출원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간접지표인, 해외출원 비율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압
(용인신문) 기아자동차㈜가 20일(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대치동)에 위치한 THE K9 전용 전시, 시승 공간인 ‘Salon de K9’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THE K9의 핵심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기아차 전사 역량을 집약해 개발했다. THE K9은 기아차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게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 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 성능 및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 강화된 안전성 등을 통해 고급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은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구현 THE K9의 외장 디자인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의 위엄과 기
(용인신문) 크레도웨이가 의원 정보 통합 운영시스템인 ‘Clinic plus’를 15일 KIMES 2018에서 출시했다. 이를 통해 크레도웨이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리드하고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레도웨이는 의사커뮤니티 ‘닥플(Docple)’, 보험심사 업무포털 ‘Rx plus’를 개발 및 운영 중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크레도웨이는 이번 ‘Clinic Plus’ 플랫폼 사업을 통해 기존 병원 이용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클리닉플러스(Clinic plus)는 4가지 솔루션이 통합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진료 접수 및 수납처리, 처방전 발급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Docple Bridge’ △크레도웨이의 독자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의원용 전자차트 ‘Docple chart’ △청구 전에 점검할 수 있는 보험심사 업무포탈 ‘Rx plus’, 진료예약과 진료, 처방내용 확인이 가능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ado plus’이다. ‘Clinic plus’는 크레도웨이의 핵심 플랫폼 사업으로 의원의 프로세스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 등이 기대되어 시장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크
(용인신문) 롯데제과가 ‘몽쉘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몽쉘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덴마크산 치즈를 사용해 특유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몽쉘은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와 함께 3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몽쉘’은 1991년에 ‘몽쉘통통’으로 출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파이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으로 기존 파이류 제품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이후 다양한 맛을 제품에 접목하여 신선한 반응을 주며 시장을 선도했다. 또한 기존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 디자인도 생크림을 강조하는 등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즈 소비량은 작년 15만8612t으로,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 치즈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몽쉘 치즈케이크’는 치즈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는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인바디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프리미엄 가정용 인바디 ‘인바디온’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바디온’은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 내장지방레벨, BMR(기초대사량)을 측정하는 프리미엄 가정용 인바디이다. 인바디온은 출시 전부터 프리미엄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2017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디자인으로 선정하고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인바디온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체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프로 한 유선형 형상과 모던한 외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선형 배의 형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손잡이는 마치 거치대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한 인바디온의 ‘히든 LED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어떤 제품에서도 구현되지 않았던 기술과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히든 LED 디스플레이란 화면이 켜져 있을 때는
(용인신문) 기아차가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 카니발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카니발’을 선보였다. 먼저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으며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스러운 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유니크한 디자인의 LED 리어콤비램프로 신선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클러스퍼 페시아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 클러스터의 글자체 및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