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 적용 등 변화하는 수학능력평가 제도에 미리 대처해 학생들의 대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수능까지 대학입학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1, 2부에 나눠 설명한다. 설명회 1부는 최승후 교사(現 문산고)가 나와 단시간에 준비할 수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에 대해 강연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도 도움되는 내용이다. 2부는 김창묵 교사(現 경신고)가 2018학년도에 변경되는 수학능력평가 제도를 알려주고, 대비 전략을 알려준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당일 선착순(600명) 행사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지난 22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2층 회의실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효의 사회화 운동을 통해 효 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서비스들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홍보대사로는 가수 김재희·이지영, 배우 이은미, 국악인 이연주 등 4명이 위촉됐으며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규수 회장과 김기태 관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복지관과 협력해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앞장서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복지서비스에 일조하며 어르신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 씨는 “복지서비스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연봉사 등을 해왔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어르신 복지서비스 활동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관심과 각오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홍보대사와 협력해 노인복지는 물론 다양한 문화 복지서비스에도 앞장서며 어르신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효의 사회화 운동은 물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한발 앞장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오는 12월 5일까지 ‘행복한 웃음치료 당당한 부모 만들기’란 주제로 부모교육 참여 이용고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 11:00시부터 13:00까지 복지관 하늘나리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용인시에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을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재우 웃음치료사를 초빙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웃음치료본부장인 이재우 웃음치료사는 “이번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마음을 알고 다스리며 나를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부모님들과 함께 공감하고 느낌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모교육 참여는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나 내방으로 신청 가능하다.(문의 031-320-4825)
용인효자병원에서 운영하는 효자손봉사단(단장 이수용 효자병원 대표, 부단장 채명희 사회봉사실장)은 지난 19일 휴일을 반납한 채 연탄 나눔 봉사에 검은 땀을 흘렸다. 효자손봉사단은 연탄 1200장을 준비하고 전달할 곳을 수소문했다. 효자병원의 김희배 관리원장(전 용인시의회 의장)과 처인구 중앙동 공무원들이 상의한 끝에 처인구 지역의 3가구를 선정했고 이날 전달한 것이다. 효자손 자원봉사단은 효자병원의 ‘사회를 건강하게’란 원훈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건강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들은 1년의 준비기간을 걸쳐 지난해 1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현장자원봉사 및 사랑 나눔 바자회, 헌혈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정기적인 봉사도 잇는다. 21명의 회원들이 올해 상반기에는 양로시설인 예닮마을을 찾아 시설을 청소하고 레크리에이션 등 시설 거주자들을 도왔다. 이날은 하반기 봉사로 연탄을 구입해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 용인지역에서 운영하는 효자병원은 노인병원이란 점을 감안해 주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이웃을 돌보는 행사를 행해왔다.
흥덕은빛사랑회(회장 이백환 목사)는 모임을 가질 때마다 아낀 회비로 쌀 20kg/30포(600kg)를 준비했다. 지난 18일, 흥덕마을 주공6단지아파트 경로당에는 홀로어르신이 거주하는 30여 가정이 초대됐다. 흥덕은빛사랑회가 준비한 쌀과 후원받은 김장김치 140kg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 관계자들과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응원 차 방문했다. 지난 2014년 10월, 대부분의 경로당 회장들이 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 회관 개관식 축하를 위해 모였다. 돌아가는 길에 당시 흥덕4단지 경로당 회장이던 이백환 목사가 모임을 제안했다. 동의한 11명의 경로당 회장들이 경기도박물관 근처의 식당에 모여 남은 삶을 즐겁게 지낼 것과 의미 있는 좋은 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모이기 시작한 것이 ‘흥덕은빛사랑회’의 시작이다. 이백환 회장은 “남은 삶 동안 후배들에게는 모범을 보이고 우리끼리는 즐겁게 서로 나누며 살기 위해 모였다”며 “불우한 이웃이나 시설, 순간의 실수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활 잘하는 이웃에게는 칭찬을 건네서 더욱 활기찬 삶을 유도하는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용인신문) 고양시가 위탁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721곳 중 16개 기관이 고양시에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정부가 심사를 하고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내 인증기관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별된 후 5개 권역별 인증심사단과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6개 기관으로 선정 됐다. 선정 기준은 비영리성과 프로그램의 질 그리고 학생들로부터 진로체험 경비 일체를 직접 받지 않고 학교 및 지자체 등 타 기관에서 예산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재료비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 등 이었다. 선정된 기관들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지며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 유효기간 만료 전 체험제공 실적을 바탕으로 인증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앞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고양시 내 100개의 기관을 확보해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을
(용인신문)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코자 하는 생산자 교육을 금년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 120명에 대하여 11월 23일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값싸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우리 시민들이 소비하자는 “평택로컬푸드” 실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 교육수료자들을 축하하며, 로컬푸드산업은 농산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식탁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것으로 향후 평택시 로컬푸드산업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평택시는 2013년에 처음 신대로컬푸드직매장(평택시 신대동 소재)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충로컬푸드직매장(이충레포츠공원 내)이 설계 추진 중에 있고, 오성면 농업생태공원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는 의회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승인 받아 2017년 내에 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로컬푸드산업의 활성화 중장기 계획
(용인신문) 과천시보건소는 계단 걷기 등 올바른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바른 계단 걷기 및 생활터 운동’에 대한 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생활 속 계단 걷기와 생활터 운동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 상해예방 및 재활학 정희성 교수의 올바른 계단 걷기와 생활터 근력운동 스트레칭 방법과 운동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걷기 실습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 교수는 “5층까지만 올라가도 남자는 22.2kcal, 여자는 15.9kcal가 다운된다”며 “점심식사 후 산책하기,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올바른 계단 걷기 방법 및 운동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계단을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는 향후 관내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종사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기관을 접수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
(용인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 박달분관은 지난 23일 유아 및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 장려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주인공이 동화책 , , 의 주인공을 만나 도와주면서 책 읽기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극단 ‘걸작품’이 진행했다.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기도 하면서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안양시가 인문도시를 선포했다고 하는데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인문학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두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산림 내 잣나무와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12월 말까지 안흥동, 탑동동, 하봉암동 일대 피해고사목 주변 및 주요 감염우려지역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이 잣나무와 소나무를 죽이는 과정을 보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본격적으로 우화·활동하는 시기(4월 ~ 8월 하순)에 어린가지를 섭식 이동하며 감염이 이루어져 나무가 죽어간다. 추위가 찾아오는 가을철부터 나무의 피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때부터 매개충은 죽어가는 소나무류에 산란을 하고 유충이 월동을 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을 가장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매개충 활동중단시기와 나무의 생장휴지기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즉시 제거하고 피해고사목 주변 건전한 소나무류에 살충성분의 예방나무주사제를 주입하는 것이다. 염필선 공원녹지과장은 “우리시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류를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원인 없이 고사한 소나무를 발견 즉시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성남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단장 조애경·지휘자 주광영)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 2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스무번째 프러포즈(The Twentieth Propose)’를 주제로 수줍으면서도 발랄 경쾌한 느낌의 무대를 꾸민다. ‘할렐루야 팡파르(Alleluia Fanfare)’로 서막을 올려 19세기 후반 유럽 음악과 재즈에서 영향을 받은 리듬과 한국인의 감성에 익숙한 가요형식의 서정적 선율을 전한다. 이어 가곡 ‘고향의 봄’, ‘목련꽃’, 오페레타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를 공연한다. 피아노 트리오 아즈 앙상블(ARZ Ensemble)이 찬조 출연해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8의 1악장과 4악장 연주로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보컬 앙상블 블레스(BLESS)도 찬조 출연해 이문세의 히트곡 '소녀', '붉은 노을'을 부른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날 안내 부스에서 입장권을 나눠준다. 1995년 창단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30~50대의 주부 46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이다. 강원 화천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2001)부터 최근
(용인신문) 고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여성구직자를 위한 작은 채용의 날 행사인 ‘2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식사어린이집, 한조피엔디, ㈜삼경엠에스, 효사랑실버케어 등 관내 6개 기업에서 사무원,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총 10명을 채용하기 위해 여성구직자 6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기업 채용담당자는 “일자리에 딱 맞는 인력채용이 쉽지 않았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구직자들이 많이 오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중년여성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중·장년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해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직업상담사의 친절하고 세심한 응대로 사전 안내와 매칭서비스를 실시해 면접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작지만 의미있는 일자리채용행사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일자리채용행사 진행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