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7월 6일(목) 대구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구산 창작뮤지컬「투란도트」를 관람하며 대구 문화공연의 진수를 만끽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기간인 7월 6일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등 12개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과 지역의 유관기관 임직원 1,30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산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투란도트」관람 행사를 통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대구에 애정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대구 공연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려 문화예술 잠재수요층을 공연장으로 이끄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40분간 진행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과 이전기관 간의 상생협력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 외에도 대구시는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구수목원, 도동서원, 대구사격장 등의 대구 명소를 탐방하는 행사를 2회
(용인신문) 경기도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VR/AR 창조오디션’에 119개 팀 지원자가 몰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최종 28개 팀을 선발해 총 14억원을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오는 13~14일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VR/AR 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실력을 겨룬다. 지원 분야별로 보면 아이디어기획 분야 20개 팀 선발에 55개 팀, 상용화 분야 5개 팀 선발에 36개 팀, 공공프로젝트(재난, 의료, 관광, 복지, 교육) 분야 3개 팀 선발에 28개 팀이 지원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에 참가한 개인 및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은 각기 다른 독특한 테마와 분야의 VR/AR 아이템을 제안해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 가능한 VR/AR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오디션 업체 선발과 멘토링에 HTC VIVE, 스파크랩스 등 지난 4월 VR/AR 산업육성을 목표로 구축한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 25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기존 오디션은 지원자가 다수의 심사위원 앞에서 한 번의
(용인신문)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개최하는 제6회 릴레이 드림콘서트가 5일 장성여자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드림콘서트에선 베스트셀러 산문집 ‘연탄길’로 유명한 이철환 작가가 장성여중 전교생 185명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철환 작가는 소설과 동화를 주로 쓰고 있으며, 특히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전 3권의 ‘연탄길’이 유명하다. 초·중·고 교과서에 10편의 글이 수록된 바 있으며, 대표작인 ‘연탄길’은 뮤지컬로도 제작돼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MBC ‘길거리 특강’ 등 방송출연과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따뜻한 이야기로 행복을 전하는 강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신체적인 눈’이 아닌 ‘마음으로 바라보는 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릴레이 드림콘서트 사업을 하고 있다. 연말까지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유물관람·체험·교육 등이 결합된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국립등대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관광 시설이다. 4,039m2 규모의 전시관 3개 동*을 비롯한 박물관 내에는 총 416점의 등대 관련 전시물이 비치되어 있으며, 체험관에는 소형선박 운항 체험시설 등 해양관련 체험시설 25종이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박물관 인근에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는 ‘호미곶 등대’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공원’ 등도 자리하여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 유물관, 등대역사관, 체험관 최근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고 현장 위주의 체험형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립등대박물관의 경우 관람객 숫자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교육 공간이 부족하여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기본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227억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군산대학교 박물관, 새만금개발청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 한국해양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군산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오픈 포럼, Open Forum)로 2009년 목포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1년 삼척, 2012년 여수, 2013년 여수, 2014년 경주, 2015년 목포, 2016년 당진에서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 시대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주목받는 군산을 비롯해 새만금, 서해안 연안 등 전국 해양문화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우리 사회의 주요 담론으로 승화시킬 쟁점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먼저 전체회의가 열리는 6일은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동북아 해양문물 교류의 허브, 새만금』의 주제 아래 ‘고군산군도 해역 수중문화재 발굴 성과보고’(문환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과장) 특별발표와 ‘동북아 해양교류의 허브(문류·물류·인류) 새만금권의 역동성과 미래’(김민영 군산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적합성, 창의성, 공공성, 연계성, 실현가능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작품을 15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에 대한 시민과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일반 시민이 참가하는 시민아이디어 부문과 대학(원)생 대상 공간 디자인 부문을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4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민아이디어부문 선정작은 ▲창신씨네마,▲극단적 두 개의 시선,▲창신 채움장,▲돌내음,▲창신 스테이지 23-315,▲채석장, 채우장,▲그림마루, 두레지던시, 창신숭인 문화공원,▲웰빙형 동화마을,▲창신문화정원,▲채[彩]색[色] 총 10작품이다. 시민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작인 “창신씨네마”는 부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공간의 특징을 살리면서 콘텐츠를 채우고 시민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이 되며 지역의 삶을 살피는 수단으로 공간을 구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간디자인부문 선정작은 ▲RE-MINE,▲도심속
(용인신문) 전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매년 속속 지정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후 전국 30개소 중 8개소가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4곳을 추가로 신청해 둔 상태이다. 이로써 전북도가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과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연계한 무형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산림과 관련되어 역사적 보존가치가 큰 숲, 나무, 표석 등 유·무형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보전을 위해 지정하기 시작한 국가산림문화자산에 2015년 3곳, 2016년 3곳, 2017년 2곳 등 모두 8개소가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을 비롯해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우리나라 판소리 8명창 가운데 1명인 권삼득이 수련했던 완주 위봉폭포, 부안의 풍류와 선비정신이 융합된 부안 서림공원과 임정유애비, 남원 구룡계곡 구령폭 구곡, 남원 신기마을 비보림과 축성표석, 부안 봉래곡 직소폭포, 남원 남계 닭뫼 비보림이 현재 지정된 도내 8개 국가산림문화자산이다. 이처럼 도내 산림자산은 생태적·경관적 보존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적, 학술적으로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7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시케이엘(CKL)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 16층 콘퍼런스룸에서 ‘콘텐츠 산업 금융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콘텐츠 정책금융제도’와 관련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펀드나 완성보증제도 등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나 콘텐츠 전문 재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자산연구원의 이태호 원장이 발제를 맡으며,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설원식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신진영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는 ‘콘텐츠 기업에 대한 민간 금융권의 투?융자’로서, 제조업과 다른 콘텐츠 산업의 특수성 및 민간 금융권의 투·융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금융권과 콘텐츠업계가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김윤지 연구위원이 발제를 하며, ▲강유신 시너지미디어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박상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박재민
(용인신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 제1회 전국순회 건축·도시 정책포럼」(이하 '전국순회포럼')이 7. 5(수)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순회포럼은 국가 건축정책 방향의 실효성 정립과 건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2011년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주요 논의 주제는 해당지역 건축정책 이슈와 국가 정책 등을 위주로 위원회 위원·대학교수·연구원·건축사 등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및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하여 각자가 생각하는 건축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토론을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은 위원회를 거쳐 각 중앙부처의 관련 부서로 전달되고 전달된 의견은 정부의 정책에 다양한 모습으로 반영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건축자산 제도와 관련주체의 역할’이며, 발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규철 부연구위원과 경기연구원의 남지현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위원회의 남해경 위원(좌장-전북대 교수)과 박태원 광운대 교수(패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이달부터 9월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16일부터 29일(경복궁 화요일 휴무, 창경궁 월요일 휴무)까지, 8월에는 경복궁에서만 20일부터 9월 2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 9월에도 경복궁에서만 17일부터 30일(기간 중 화요일 휴무)까지 각 12일간 진행된다.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로 인해 8월과 9월에 창경궁은 야간 관람 일정이 없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 7월과 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7~9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유료)과 한복 착용자(무료)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7일, 8월 11일, 9월 8일 오후 2시에 각각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용인신문)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7월 4일(화) 오전 12시 시내 한 식당에서(상공회의소 옆 하동횟집) 오찬을 겸한‘역대 관장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여 년간 울산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역대 관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회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하는 역대 관장은 박종화 관장 등 6명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시설 개선사업에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회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진부호 관장은 “역대 관장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발판삼아 시민이 먼저 찾는 문화예술회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과 파손 등 각종 피해에 대비해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Safety-Sign의 날」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Safety-Sign의 날」은 기상대 태풍발생 예고에 따라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자치구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의 옥외광고물(가로·세로·돌출·옥상·지주형간판)을 점검하고 광고주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점검 후 노후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장치 보강 등 사전대책 마련을 권고함은 물론 불법광고물 및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도 등 행정지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경관과장은“올 해「옥외광고물 Safety-Sign의 날」운영을 통해 다수 광고주들이 자기 건물의 옥외광고물(간판)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