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 ‘제1회 광주시 대학생 참여 도시브랜드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건국대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가나다라 팀’(박은진, 반신영, 양세진, 배지인, 안선희, 이다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가나다라 팀’은 한글을 쉽게 가르치기 위해 동요를 만들어 따라 부르게 하듯 김치축제와 남도의 맛, 대인시장 등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매력물을 가나다 순으로 배열시킨 동요를 만들어 영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상분야에서 광주를 따뜻한 어머니로 표현한 웹 드라마를 구성한 ‘인서이’팀(건국대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서이, 최인서, 김섬훤)이, 비영상분야에서 ‘앗뜨거뜨거’팀(조선대 시각디자인학과 박소희, 김다혜, 박연정, 조다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드림픽쳐’팀(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서준영, 홍인희, 김충홍, 신상범) 등 4팀이, 장려상은 ‘해시태그광주’팀(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이강영, 박유진, 최치운, 김가영, 나소현) 등 6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광주시장상이 수여되고,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4개 팀에는 50만원, 장려상 6개 팀에는 20만원이 각각
(용인신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현장실사 위원 2명이 11일부터 4일간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방문해 운영 전반을 현장 평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위원인 안드레아스 쉴러(독일), 사리나(중국)는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죽녹원 등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질교육, 관광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역 주민과의 협력사업 여부, 지질공원해설사 운영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실사 첫날인 11일 오후에는 무등산권지질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무등산권역의 학술적 가치와 운영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12일에는 무등산 주상절리대,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지오빌리지(북구 청풍동소재) 등, 13일에는 고인돌 유적지, 적벽 등 화순군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14일에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대나무박물관 등 담양군 중심으로 진행하고, 추가 문답 평가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게 된다. 현장실사가 끝나면 올해 후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협의회에서 서류심사와 이번 현장실사 결과를 심사해 인증 권고여부를 결정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공연콘텐츠 개발 첫 단계인 ‘시놉시스’ 공모결과 노효신의 ‘두 여자의 집’과 이화정의 조병창’, 고동희의 “빨간 우산’세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인천대표 공연 컨텐츠 개발사업은 ‘문화성시 인천, 문화주권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선정기준은 문화가치 부합성, 작품의 완성도, 발전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도시 인천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공연 콘텐츠제작을 목표로 그 첫걸음인 시놉시스 선정을 추진했다. 쇼 케이스 공연 후 우수공연으로 선정 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19개 응모작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위, 2위 작품은 쇼케이스 공연 진행비를 지원해 오는 12월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3위 작품은 작가와 추가적인 협의를 통하여 문화컨텐츠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1위 작품으로 선정된 ‘두 여자의 집’은 신진 노효신 작가의 삶을 담아낸 뮤지컬 공연 시놉시스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근로자 아파트,
(용인신문) 부산시립박물관이 지난 4년여 간 진행한 부산관(제2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7월 11일 재개관한다. 재개관식은 7월 11일 오후 3시 시립박물관 부산관 로비에서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국공립박물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2002년 새 단장한 전시관(동래관, 부산관) 전시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4년 동래관 재개관하고 올해는 부산관을 재개관한다. 이번 재개관하는 부산관은 다음과 같은 점들에 역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첫째, 관람객의 관람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도모했다. 이를 위해 기존 미로형 동선 및 강제 동선을 개선해 관람객들이 전시 유물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선택형 동선도 채택해 관람객들이 관심을 둔 전시물만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기존 전시관 내의 경사면을 모두 철거해 관람객들의 이동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였다. 둘째, 전시관 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기존 전시관 바닥에 깔렸던 카펫을 걷어내고 타일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7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복합소재 기술을 적용한 ‘쌍어문(雙魚紋) 문진메달’을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100장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진(文鎭)은 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눌러두는 데 사용되는 물건이다. 기존 메달은 단일 금속 소재로 만들어 하나의 색을 낸다. 하지만 이번 복합소재 메달은 단동·황동·백동 등 3가지 금속 소재에 각각의 색을 넣어 조합해 만든 하나의 공표(압인 전 금속)를 재료로 활용, 다양한 색상을 표현한 게 특징이다. 복합소재 금속은 단동·황동·백동 등 3가지 외에 다양한 소재와의 결합이 가능하며 위변조 방지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복합소재 ‘쌍어문 문진메달’은 복을 빌며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두 마리 물고기(쌍어) 문양에 색동저고리 패턴을 조합해 만든 고심도 압인메달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무게는 330g, 직경은 80mm이며 가격은 개당 2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100장 한정 수량 판매된다. 조폐공사 최성호 압인사업팀장은 “이번 문진메달은 우리 조상들의 멋을 조폐공사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건립한 영상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의 명칭을 ‘스튜디오 큐브(Studio Cube)’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튜디오 큐브’는 네모 형태의 건물 이미지를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하고 창조적인 콘텐츠산업의 특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총 797억 원의 국고가 투입된 ‘스튜디오 큐브’는 대전광역시로부터 엑스포 과학공원 내 사업부지를 30년간 무상으로 제공받는 조건으로 2015년 4월부터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6월 완공되었으며, 지난 28일 유성구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 ▲1,500평 스튜디오 1개소 ▲1,000평 스튜디오 1개소 ▲600평 스튜디오 2개소 ▲500평 특수효과 스튜디오 1개소 ▲1,000평 특수시설 스튜디오(병원, 법정, 공항, 교도소) 1개소 등 총 6개의 중·대형 스튜디오가 들어설‘스튜디오 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 제작 인프라로 한류콘텐츠 제작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형 스튜디오 건립 시 민간 부문의 초기 투자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스튜디오 큐브
(용인신문) 올 여름 게임친구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부산광역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부산시·공공기관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소속 공무원과 부산시 소재 공공기관(부산이전 포함) 임직원들이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겨루는 이벤트성 경기다. 기관별로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여 7월10일까지 참가신청을 하고, 7월15일~16일 양일간 예선전을 통하여 7월30일 최종 결승전으로 우승, 준우승을 가릴 계획이다. 대회종목으로 선정된「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출시된 이후 10대에서 40대까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2004년 광안리 10만 관중의 신화를 만드는 등 부산과 인연이 있는 게임이라 더 의미가 깊다. 부산시는 ‘e스포츠 메카도시’ 답게 글로벌 게임기업의 e스포츠 축제와 더불어 게임과 뮤직컬, 음악을 융합한 공연 등 차별화된 e스포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e스포츠 올림픽인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2017」,「국제e스포츠 정상회의」, 지스타 연계 e스포츠 대회 등이 개최된다. 미래 부가가치 신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6월 22일(목)에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산광역시를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오랜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로는 그동안 ▲ 2014년에는 한국 광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 2015년에는 한국 청주,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 2016년에는 한국 제주도, 중국 닝보, 일본 나라, ▲ 2017년에는 한국 대구, 중국 창사, 일본 교토가 선정돼왔다.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심사에서 부산광역시의 우수한 숙박 및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다수의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 지역 고유의 문화특성을 활용한 세부 행사 프로그램 등을 높이 사서 부산광역시가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부산광역시는 앞으로 한중일 인문학포럼, 한중일 문화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도시인 경주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과 여행블로거와 함께하는 「경주 고도(古都) 세계유산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지진으로 방문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년 고도(古都) 경주가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역사도시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여행작가와 여행 블로거 25명을 초청하여 경주의 주요 문화재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행작가와 여행 블로거들은 문화재 전문가의 안내해설을 들으며 세계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분황사, 대릉원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둘러보고 지난해 11월 개관한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방문한다. 특히,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프로그램 중 ‘왕과의 만남 신라야행’에 참여, 동궁과 월지, 월성, 황룡사지 등 유적에 담긴 신라역사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으며 신라왕경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와 블로거들은 수많은 문화재와 그 속에 깃든 풍부한 이야기, 낭만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역사도시 경주에서의 즐거웠던 여행담을 블로그와 매체 등에 올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17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 참가할 순수 창작 콘텐츠 스토리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완결된 시나리오가 아닌 산문 형식의 트리트먼트(시놉시스와 시나리오의 중간단계 성격을 띤 줄거리)이며,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예심과 본심에 걸쳐 총 10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 1편에는 국무총리상과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7편에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천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1년간의 사업화 과정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1대1 멘토링 ▲작품 모니터링 등 완성작 집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우수한 작품들에는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개최되는 현지 피칭행사 ▲방송·영화·출판 분야 주요 견본시와 연계된 피칭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참가대상은 신인이나 기성작가 구분 없이 모두 참여가능하며, 작품 개요 1쪽, 스토리 줄거리 5쪽, 스토리 본문 60쪽(이상 A4
(용인신문)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8일부터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오랜 시간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안성기 씨의 이미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미래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의 역할을 탐색하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가장 어울린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안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디자인이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이를 계기로 광주가 더욱 도약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 씨는 1957년 데뷔 후 ‘화려한 휴가’ 등 총 126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영화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영화인들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안 씨는 행사 종료일까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홍보 영상물 제작,
(용인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아트 클래스’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을 맞아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통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특강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문화예술이 어렵고 생소하지만, 일상 속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색다른 시각을 제시하며 흥미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특강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상설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대중음악, 연극, 예술을 이루는 스페셜 3과목과 창작놀이학교, 예술가 워크숍, 다르게 생각하기 체험 3과목에 총 18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모든 과목 1인 5,000원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여름특강 과정을 보면 ▲전복과 반전의 순간을 통해 보는 ‘대중음악의 이해’, ▲음악, 문학 등 복합 예술을 알아보는 ‘연극과 삶’, ▲예술가들의 우정과 사랑 등을 알아보는 ‘예술가의 라이벌’, ▲예술과 놀이가 더해진 ‘창작놀이학교’, ▲예술가의 만나 작품을 살펴보는 ‘예술가워크숍’, ▲일상을 색다른 시각으로 살펴보는 ‘다르게 생각하기’가 운영된다. 는 8월 7일 오후 2시 강헌(대중음악평론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