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방부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17-7차 해킹사고 재발방지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그간의 해킹사고 재발방지과제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우리 군의 사이버전 수행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이버위협은 날로 고도화·지능화되고 있으며, 세계 주요 국가들은사이버 인력 확충, 첨단 사이버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방부는 작년 국방망 해킹사고 이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식별, 국방부 중심의 추진상황 정기 점검(월단위 평가회의 개최)을 통해 전군 차원의 사이버전 대응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국방부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상황 인식 속에서 사이버 분야에서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확고히 갖출 것을 각급 부대에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 군의 사이버전 수행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확보 등을 통해 대적 우위의 사이버 전력 지속 보강,사이버 관련 조직?임무 재정비를 통해 사이버 작전 수행체계 발전,전문인력 획득·활용, 사이버 전술훈련장을 활용한 교육훈련 강화 등을 통해 정예화·전문화된 사이버 전사 양성 등 여러 정책 방향을 각군 사이버 관계관들과 공유하고 토의하였다. 서 차관은 회의를 주관하는 자리에서
(용인신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월1일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ACS)들을 접견하고,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통한 외교다변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유엔 재직 시에도 유엔과 아세안 간의 협력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는 등 아세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 역대 정부 출범 직후 최초로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 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높은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주한 아세안대사들은 우리 신정부의 대아세안 정책을 환영하면서,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에 대한 생각이 일치하는 점을 바탕으로 그러한 관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축하하고 창설 이후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아세안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특히, 금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 아세안문화원 개원 등 국민 중심의 외교를 활발히 전개하여 한국과 아세안이 진정한 친구이자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한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 소재 미반환 미군기지 9개소 가운데 그동안 오염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서 오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6개 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를 이달 실시한다. 조사가 이뤄지는 6개 기지는 메인포스트수송단 , 정보대 , 니블로베럭 , 8군 휴양소 , 캠프모스다.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가 이전·반환되기 전에 기지 내부 오염현황을 정확히 알고 정화조치와 후속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군 측 반대로 기지 내부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만큼, 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조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용산미군기지 내 8군 사령부를 시작으로 용산미군기지 내 주요 부대들이 연내 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부지 이전이 완료되면 우리 정부에 반환된다. 조사는 과거 오염사고 인근 지점 주변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이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토양과 지하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반환 기지 가운데 사우스포스트와 캠프킴은 각각 2001년, 2006년 유류오염이 발견된 이후 시가 지금까지 62억 원을 투입해 주변지
(용인신문)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긴급신고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대상에 이종민 씨의 ‘긴급신고 쉽게 전화해요!’(동영상) 등 총 6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점(포스터 86점, 동영상 34점)이 접수되었고 우수 작품 선정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민심사(15%)와 전문가심사(85%)를 실시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씨의 ‘긴급신고 쉽게 전화해요!’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개의 번호만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가장 잘 담은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동영상 부분 최우수상은 전희정(강휘윤, 조예원)팀의 ‘긴급신고 통합서비스란?’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안득현 외 9명의 ‘신고등래퍼’, 김재영(김영민, 손동훈, 최유나) 팀의 ‘분홍소녀들과 함께하는 긴급신고 통합번호 서비스’가 우수상으로 뽑혔다. 포스터 부분에서는 김재영·김소영 팀의 ‘긴급신고 통합 서비스 3색 신호등’, 조영훈 씨의 ‘신고하기 편하게, 통합으로 빠르게’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물품 납품사업과 관련해 ‘최저가 낙찰제도’가 폐지된다. 더불어 물품 제조 및 용역 입찰 시 실적이 없는 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실적은 없지만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창업,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들의 입찰 참여 길이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물품구매 시 ‘최저가 낙찰제도’를 없애고, 물품제조와 용역의 실적에 따른 입찰참가제한을 폐지하는 등 공공조달 규제혁신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 창업 및 소상공인의 진출이 활발한 기획재정부장관 고시금액(2.1억 원) 미만의 물품을 구매 시 ‘최저가 낙찰제도’로 인해 과도한 가격 경쟁을 유발함에 따라 덤핑가격으로 인한 출혈경쟁이 심했다. 이에 따라 2.1억 원 미만의 물품을 구매 할 경우 저가 투찰하는 ‘최저가 낙찰제도’를 폐지하고, 일정한 비율의 가격을 보장하는 ‘적격심사 낙찰제’로 전환함에 따라 창업 및 소상공인의 적정한 대가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까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발주 시 실적을 갖춘 업체에 한해
(용인신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수도권 영공방어의 핵심인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이틀 전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이라고 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송 장관은 ”패트리어트 성능 개량을 통해 수도권 영공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이와 더불어 우리의 독자적인 북한 핵·미사일 대응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외교부 장관 직속의「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약칭 “위안부 TF”)가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위안부 TF에는 오태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일 관계,국제 정치,국제법,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및 외교부 부내위원 등 총 9명이 참여하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위안부 TF에 참여하는 오태규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이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하여 위안부 합의를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촉장 수여 후 오태규 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위안부 TF 제1차 회의에서는 TF 운영 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위안부 TF는 위안부 합의 관련 협의 경과 및 합의 내용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평가하기로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지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위안부 TF는 연내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최종 결과는 대외 공개하기로 하였다. 외교부는 별도 지원팀을 통해 위안부 TF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외교부 장관은 8월2일 학계, 시민사회, 기업, 관계부처 등 각 분야에서 외교·안보, 조직, 예산, 인사, 행정문제에 전문성을 지닌 인사 15명을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외교부 혁신‘외부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7월11일 외교부 혁신 TF 발족에 이은 외부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외교부 안팎의 목소리를 아우르고, 보다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외부자문위원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냉철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위촉식 직후 외교부 혁신 TF 단장(오영주 장관특보) 주재로 혁신 TF와 외부자문위원들과의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외교부의 조직, 인사, 업무문화 등 제반분야에 있어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혁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앞으로 외교부는 부내 혁신 TF와 외부자문위원회간 활발하고 생산적인 토의를 통해 과감한 혁신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제사회로부터 평가받는“소통하는 유능한 외교부”로 거듭나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해 군의 대응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북한은 7월 28일 이십삼시 사십일분경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지난 7월 4일 보다 더욱 고도화된 ICBM급 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하였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수차례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안전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다. 특히 우리 정부의 군사당국회담 제의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도발을 자행한 것은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기대를 저버리는무모한 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한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단호히 응징하고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으로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며,전략자산을 전개할 것이다. 또한 주한미군의 추가적인 사드 발사대를임시 배치하기 위해 조속히 협의해나갈 것이며,한미연합 확장억제력과 함께 우리의 독자적인 북한 핵·미사일 대응 체계를빠른 시일 내에 구축할 것이다.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강화시켜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여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외교부 장관은 2017년7월29일 오전 10시경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美 국무장관과, 이어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대신과 각각 긴급통화를 갖고, 7.28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상황의 엄중함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하였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7월28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지난 7월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보다 진전된 것으로 평가하면서, 북한 탄도미사일 능력의 고도화 속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외교부 장관은 우리 대통령이 금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지시한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대북 전략적 억제력을 강화하고,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을 포함, 단호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공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외교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베를린 구상의 후속
(용인신문) 북한은 지난 7월 4일에 발사한 미사일보다 진전된 ICBM급 미사일을 7월 28일 발사하였다. 지난 7월 4일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논의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감행된 이번 도발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거듭함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시대착오적 망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는 한 얻는 것은 더 깊은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에서의 강력한 제재 결의를 포함하여 이번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국제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비핵화의 결단만이 안보와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길임을 깨닫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시한 대화의 메시지에 호응하기를 바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공고한 평화 구축의 길로 나와 역사의 바른 편에 서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책임있는 당사자로서 인내심과 끈기를 갖고 한반도
(용인신문) 국방부는 최형찬 국제정책관 주관으로 7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해외파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증대시키고, 국민들의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홍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해외파병 홍보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는 홍보기획안 및 슬로건 등 2개 부문에 총 61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는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 심사위원 3명에 의해 엄정하게 이루어졌으며, 국방부 직원들의 선호도 투표 결과도 반영하였다. 최종 심사결과 홍보기획안 부문에서는 정수연 씨가 출품한 “파병공감 애플리케이션 IMC 마케팅 방안”이 최우수상(상패 및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고, 남상철씨가 출품한 “국가안보의 수호자, 세계평화의 동반자”가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등 부문별 우수작 7편, 총 14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은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는 심사평에서 “홍보기획안 부문 수상작들은 해외파병의 당위성을 흥미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