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최근 불거진 경찰 지휘부 내 논란과 관련, 8월 13일(일요일) 경찰청을 방문하여 경찰청에 대해 국민적 우려를 전달하고 국민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자숙을 직접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외청인 경찰청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민적 우려가 깊어지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여 조속히 논란을 불식시키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