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반딧불이에 두부를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 리플라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용인성산봉사회회장 최순애)와 손잡고 특별한 나눔과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24일~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미생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순도 향상 기술을 개발한 리플라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현재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에서 이물질 때문에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리플라는 미생물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순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플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역시 환경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플라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살림 두부 3500모를 직접 구매했으며 용인성산봉사회와 함께 희망풍차, 한울공동체, 사랑의집, 반딧불이,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푸른학교, 미셀, 명지), 생수사랑회, 선한 사마리아원, 해든솔, 무법정사, 처인장애인복지관 등 용인 지역 곳곳을 방문했다. 단순히 두부를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부용기를
한울장애인공동체 주차장에 마련한 인공수영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협(이사장 정지완)은 지난달 2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와 함께 특별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우리동네어부바’란 주제로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 발달장애인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울장애인공동체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울장애인공동체 이용자와 직원, 용인신협 임직원 및 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미니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특히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된 시원한 수박과 음료, 맛있는 점심 식사는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안성준 원장은 “오늘 같은 물놀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용자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짝 웃을 수 있었다. 용인신협에 깊은
용인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로 용인대학교는 약 17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사업비 약 20억 원으로 사업 운영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용인대학교는 성과평가에서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전공자율선택 모집단위 운영, 동기부여·활동수행·역량함양(MAP)에 기반한 교과 과정 체계 정비,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탐색 지원 체계 구축, 실무 중심 교과목 운영, MD 교육과정 구축 노력, 학내 논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의견수렴 절차, 성과관리를 위한 조직 구성, 진단 및 환류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진수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상징탑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3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 포함)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는 교육혁신 성과(S등급)뿐만 아니라 자체 성과관리(A등급)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단국대학교는 학문을 잇고, 지역을 품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이란 목표 아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사제도 운영,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 에듀테크 기반 초연결 교육혁신 플랫폼 고도화, 기초학문과 융합 교육을 연계한 교양교육 생태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순철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대학의 교육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창의적 사고에 기반한 혁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분당선 연장 예타위해 긴밀 소통 광역버스 노선 신설… 더 편해진 출퇴근 용인, 반도체 메카로 만들기 전방위 노력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달려가 해제 민주주의 원칙·법치주의 지키기 선봉장 용인신문 | 국토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국회의원(용인을)을 지난 6일 오후 기흥구청 앞 지역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분당선 연장 등 지역 교통 공약의 진행 상황, 용인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 국토 균형 발전과 정치 소신 등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국회의원 당선 1년,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소회는? 공직에 있을 때와 비교해 가 장 큰 보람과 어려움이 있다면. = 30여 년 교통 분야에 몸담았던 공직자로서 ‘교통이 민생이자 복지’라는 생각은 정치인이 된 지금도 여전하다. 공직이 정책 설계와 집행이었다면, 정치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마주하는 일임을 새삼 절감하고 있다. 현장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오는 데 큰 보람을 느끼지만, 수많은 이해관계와 갈등을 조율해야 하기에 때로는 답이 없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Q. 제1공약이었던 ‘분당선 연장’을 포함한 용인 교통 공약
용인신문 | 일요일 밤에 불을 지피고 동그랗게 둘러앉았다. 익숙한 분위기와 모르는 사람들. 신기하게 여행 중에 원하는 것을 말하면 곧 이뤄지곤 했다. 저번 주의 나는 선생님을 찾고 있었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작은 서클이 있었으면 했다. 이번 주에는 생태학교에서 봉사했다. 개교한 지 30년 되었으며 전교생 수는 80명 정도이다. 학생들과 만날 일은 거의 없었고 하루 6시간 일을 한다. 주된 일은 두 가지였다. 대나무로 산책길을 정비하는 것과 대나무 바닥을 만드는 것. 둘 다 몸을 쓰는 일이라 기합을 넣고 일했다. 삽질, 톱질, 망치질, 도끼질이라니. 얇은 대나무로 노후된 대나무 난간을 교체했다. 까매진 대나무는 금방 부서졌다. 푸스스. 계단도 만들었다. 대나무를 적절한 길이로 자르고 (50~80cm) 경사진 땅의 흙을 막는다. 산에서 보던 그런 산책로들을 만드는 방식이었다. 긴 부분을 다듬은 게 아니었는데도 며칠이 걸렸다. 큰 대나무를 여는 게 가장 하이라이트. 도끼를 들고 대나무의 마디마다 3㎝ 간격으로 도끼질을 한다. 도끼가 잘 박힐 수 있게 자체 무게를 사용하면서 정확한 위치에 조준하는 게 어려웠다. 명상이라고 생각하고 호흡과 함께 도끼질했다. 같이
용인신문 | 『영원을 향하여』는 미래 인류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노로봇 기술은 불멸의 인간을 만들어냈지만 인식은 그렇지 못해 결국 절멸의 길을 가게 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다는 설정이 이 소설의 전반부이다. 또, 이 작품은 욕심 많은 인간의 서사이기도 하다. 누구나 불멸을 누릴 수는 없다. “저의 생존은 저의 가치에 달려 있고 저의 가치는 저를 운영하는 분들이 제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인공지능 파닛의 말처럼 인간과 기계, 심지어 인공지능조차도 스스로 존재하지 못한다. 소설 속에서 가치를 판단하는 세력은 제너스라는 조직인데 이들은 철저하게 효율과 효용이 우선이다. 또, 이 작품은 인간 존재론을 탐구한다. 죽음을 무릅쓰고 타인을 구하려는 복제인간에게 또 다른 복제인간이 묻는다. “살아있는 것보다 인간이 되는 게 중요해?”(274쪽) 불멸 대신 필멸을 각오한 복제인간은 또 답한다. ‘어차피 죽을 테니까 옳은 일을 하는 건 아냐. 옳은 일이기 때문에 옳은 일을 하는 거야.’(284쪽) 복제인간이 복제인간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사건은 인간이 결국 아름다운 목적을 위해 살며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용인시평생학습관 전경. 용인시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체계에 고등학교 학력 인정 과정이 없어서 늦깎이 교육생들이 교육 기회를 찾아 인근 도시를 전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여러 가지 이유로 정규 교육을 마치지 못하고 뒤늦게 학력 인정을 받기 위해 학업을 시작한 늦깎이 시민들이 교육 기회를 찾아 인근 도시를 전전하고 있다. 용인시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체계에 고등학교 학력 인정 과정이 없어서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헌법 제31조는 모든 국민의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명시하며 평생교육의 진흥을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한 평생교육법은 학력 보완 교육을 지자체의 주요 책무로 명시해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 특히 저학력·고령층을 위한 교육 사다리를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도 내 고등학교 졸업 미만 성인 인구는 상당수에 달해 학력 보완 교육은 소수의 민원을 넘어 잠재적 수요가 높은 공공 행정 서비스 영역에 해당한다. 용인시는 초·중학 학력 인정 과정만 운영하고 있다. 최종 학력 취득의 관문인 고교과정은 개설하지 않고 있다. 이로인해 중학 과정을 마친 시
용인신문 |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유세장에서 비를 맞고 있는 유권자들을 향해 대통령 후보는 큰절을 했다. 순간 감동은 했지만 “당선되고 나면 초심을 잃고 또 달라지겠지”라고 생각했다. 국민은 투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알게 되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3년 만에 국민은 새로운 대통령 시대를 열었다. 탄핵이라는 후폭풍 이후에 당선된 대통령은 매우 달랐다. 취임 선서 직후 국회 청소 노동자들과 의회 방호 직원을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했다. 12·3 내란 사태 당시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최전선에서 막아낸 방호 직원들과 혼란스럽던 민의의 전당을 깨끗이 정리해 준 국회 청소 노동자들을 찾아가 일일이 손을 잡았다. 진심이 보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알고 있는 대통령이었다. 그 진심은 산업 현장의 노동 환경으로 이어졌다. 몇 년간 비슷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산업 현장을 찾은 것이다.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면 정말 바꿔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통령이 가장 낮은 산업
이별하는 돌 손택수 돌을 쥔다 차가울 줄 알았는데 온기가 있다 나의 체온이 건너간 것이다 건너간 것이 체온만은 아니어서 떠나가는 거 서운치 않게, 지는 해를 따라가서 민박집에 주저앉았던 옛일도 떠오른다 입파도였나 국화도였나 찬찬히 낙조에 물든 밀물을 몰고 오는 시간 돌을 만지던 손을 코끝으로 당겨본다 희미한 물냄새가 있다 비가 지나간 걸 기억하고 있는가 가서는 되돌아오고 되돌아오길 왼종일 보리밭을 불어가는 바람처럼 떨어지질 않는 걸음으로 저만치 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모퉁이를 돌아갈 때까지 매어준 머플러 끝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돌을 쥔다 누구의 체온인지 영 구분할 수 없게 약력: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 전차』 『나무의 수사학』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등이 있다.
처인구가 피난대피설비 설치를 마무리한 역북터널 모습 용인신문 | 처인구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역북동 일원의 역북터널에 피난대피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사업은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1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폭 1.4m, 길이 462m의 격변분리형 피난대피 통로가 조성됐고 통로 내부에는 시야 확보를 위한 조명등 58개를 비롯해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거리유도 표지등 11개, 소화기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등 22개 등 필수적인 안전시설들이 함께 설치됐다. 처인구는 이번 설비 확충으로 인해 터널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은 역북터널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였다”며 “이번 피난대피설비 설치가 이용자들에게 큰 안심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역북터널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방역차량을 동원해 긴급 살수 작업을 진행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를 긴급 추가 지원하고 폭염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초 230여 농가에 6863kg의 면역 증강제를 공급한 데 이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 6일 4825kg을 추가로 지원했다.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 폭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축사 외벽에 직접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살수 작업은 축사 온도를 낮춰 가축의 열사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용인시는 축산농가가 스스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여름철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에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이 수칙에는 충분한 수분과 염분 제공, 그늘 제공, 폭염 시간대 노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