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코레일이 3, 4월 두 달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새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8 봄꽃 패키지 철도여행상품(이하 봄꽃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내수 진작과 기차여행 붐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봄꽃 상품을 개발했다. 광양/원동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경포 벚꽃축제, 태안 튤립축제 등 기차타고 전국 주요 꽃축제와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기획했다. 봄꽃 상품은 강릉 경포벚꽃?커피박물관, 부산 유채꽃?봄바다, 전주 한옥마을?봄꽃가득 등 29개 당일 상품과 부산 시티투어?진해벚꽃, 슬로시티 청산도 등 7개 1박2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기차와 투어비용을 포함하여 당일 상품의 경우 4만원대에서 14만원대까지, 1박2일 상품의 경우 17만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여행 떠나기 좋은 봄날에 일상에서 벗어나 매화, 산수유, 튤립 등 봄꽃과 함께 힐링도 하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편, ‘봄꽃 상품’은 지난 3월 5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용인신문) 인천시는 3월 13일 청·장년층과 시민에게 마음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자기 회복과 돌봄을 돕기 위해 시 종합민원실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키오스크(kiosk)는 스스로 검진하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시스템으로 쉽고 빠르게 정신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키오스크를 통해 청·장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을 포함한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으며, 총 10가지의 주요 정신건강 검사를 수시로 할 수 있다. 청·장년층의 정신질환 수준을(정신질환실태 조사 2016) 조사한 결과, 전 연령 중 30대~50대가 공황장애 65.5%, 조울증 51.2%, 불안장애 49%, 우울증 44%로 정신질환환자 중 대부분이 30대~50대에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환자 수 추이를 보면 20대에서 공황장애가 65%, 우울증이 22%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2016)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성인 4명중 1명이 정신질환을 겪은 적이 있으며, 정신건강의 문제로 전문가와 상의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성인이 9.6%에 불과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전남광역센터)가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합 치료팀(전남광역센터·국립나주병원·치매병원)을 구성하여 정신건강 행복선 ‘島란島란’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 행복선 ‘島란島란’: 전남도 병원선과 함께 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에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정신과 전문의 1대1 상담과 더불어 고위험군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 전라남도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9.7명으로 우리나라 평균 자살률 25.6명보다 높고 노인 자살률은 10만명당 48.7명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센터는 2016년부터 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에 병원선 순회 진료와 정신건강 검진을 통하여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더 많은 무의도서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8년 정신건강 행복선 ‘島란島란’은 12일 율도(목포시)를 시작으로 총 13개 무의도서 지역 주민 131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용인신문)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3월 14일 오후 2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R&D허브단지 내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으로 ▲중소기업 지원 : 센터의 첨단장비 활용 및 시험인증 지원으로 기술력 향상과 기술 선진화 도모로 국제 경쟁력 강화 ▲국내 협력망 구축 : 국내 전문 연구소 및 대학과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 지원을 위한 헤드 쿼터 역할 수행 ▲국제 협력망 구축 :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선도를 위해 해외 유수 기관과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 선진기술 국내 기술 중개창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해양융복합소재센터’는 부산시 최초의 R&D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총 공사비 126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하였다. 부지면적 5,684㎡, 연면적 6,318.65㎡(본관-지하1층, 지상4층, 시험동)로 건립된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주요시설로는 ▲센터사무실 및 입주기업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의 본관동과 재료·
(용인신문) 부산시는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일행17명이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8년 AfDB 연차총회’의 준비상황 점검 차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를 방문하여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올해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4천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는 최대규모다. 아데시나 총재는 3월 12일 한국을 찾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을 면담하고, 14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서 시장과 아데시나 총재는 앞서 2016년 3월과 10월 이미 두 번의 만남을 통해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부산유치를 이끌어내고,『2017년 4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부산개최에 합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두 번째 만남은 연차총회 부산개최를 앞두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서병수 시장의 특별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 시장은 AfDB 총재와의 이번 세 번째 만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한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6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를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http://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에코프렌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 초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팀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장학금 등이 주어지며, 1등 팀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선발되는 에코프렌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기술, 산업, 인증, 보건, 생활 등 5개 주요 사업 분야를 각각 맡아 해당 분야에 대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캠페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기관과 국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8일(일) 충북 음성군 양덕저수지에서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하고, 3월 12일(월)부터 3월 31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낚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여행’을 주제로 하여 가족 참여형 이벤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하였으며, 부자지간·모녀지간·부부·형제 등 가족 2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낚시대회에 참가하는 가족은 대회 당일 등록과 자리 추첨을 마친 후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순위는 각 팀별로 이 날 잡은 붕어 중 2마리의 길이를 합산하여 매기며, 1위부터 5위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6위부터 10위까지는 부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다가족상’, 가장 멀리서 온 팀에게 주는 ‘원거리상’ 등 다양한 특별상과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낚시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가
(용인신문) 경남도는 이달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됨에 따라 10% 할인혜택이 있는 연납제도와 관리가 편한 자동이체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3월 부과는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부담금이며, 9월 부과는 당해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부담금이다. 연납제도는 3월 및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 중에 모두 납부하는 것으로 총 금액의 10% 할인혜택이 있다. 연납신청은 3월 말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여 납부하여야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고지서 관리가 어려운 경우 자동이체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이 연체되면 3%의 가산세가 붙게 되는데 자동이체를 신청하게 되면 시기에 맞춰 매번 고지서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자동이체는 인터넷 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가 납부기간으로 금융기관을 통한 고지서
(용인신문) 한국녹내장학회가 2018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녹내장 바로알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성인 실명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은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해당 기간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학회 등의 주도로 다채로운 캠페인이 펼쳐져 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올해 세계녹내장주간에 맞춰 학회 회원 소속 병원에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포스터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의료진이 ‘녹내장 바로알기’ 문구가 기재된 배지를 착용해 환자들에게 녹내장 질환에 대한 관심과 문의를 유도하는 한편, 녹내장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 결손이 진행되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녹내장 형태인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증세
(용인신문) 국가산업단지 지하매설배관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작업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3월 12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임성섭 울산테크노파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지하매설배관 추가DB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상·하수관, 가스관, 송유관, 화학관, 전기·통신관, 스팀관 등 8종의 지하시설물 중 2005년 이후 신규로 매설하였거나 누락된 배관 시설물에 대해 DB화하여 울산시가 운영 중인 GIS(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총 2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5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국가산단 내 지하배관 DB구축 자료는 총 1,761.6㎞에 이르며, 이 중에서 1,297.1㎞의 배관이 GIS에 이미 등록되어 있고, 이번 사업에서 나머지 464.5㎞가 추가로 구축됐다. 지하에 매설된 배관은 탐사와 조사를 통하여 매설관의 종류와 위치, 깊이를 측정하여 DB화하였고, 기존 화학관에 함께 관리되던 스팀관을 별도로 분리하여 시스템에 탑재하는 등 세밀한 배관 관리체계를 갖췄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DB 구축사업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작업지 내
(용인신문) 앞으로는 단순히 집 대문이 잠겼다거나 고양이가 차량 엔진룸에 들어갔다고 119에 신고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집 안에 응급 환자가 있다거나 화재 발생 등 긴급한 경우에는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안전분야 요청사항 출동기준을 마련 일선 소방서에 전달했으며,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본부가 마련한 이번 출동기준에 따르면 앞으로는 생활안전분야 신고가 119에 접수될 경우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신고자의 위험 정도를 ▲긴급 ▲잠재적 긴급 ▲비긴급 등 3가지로 판단해 출동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고만으로 위험 정도가 판단되지 않을 경우는 소방관이 출동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맹견이나 멧돼지, 뱀 등 위해(危害) 동물이 주택가에 나타나면 소방서에서 출동하지만 너구리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농수로에 빠지는 등 긴급하지 않은 상황은 의용소방대나 해당 시군, 민간단체에서 처리하도록 통보하는 식이다. 잠금장치 개방도 단순 잠김의 경우는 민원인이 열쇠업체를 이용해 신고자가 자체 처리하도록 유도하지만 화재발생이나 집안 거주자의 신변확인이 필요할 경우 소방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중요성 확산에 기여하는 서포터즈 '제2기 보물찾기단'의 발대식을 3월 10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보물찾기단'은 국립생물자원관의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등 우리나라 생물에 관심이 많은 40명의 대학생과 시민들로 구성됐다. '제2기 보물찾기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대한 소식을 기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와 정기간행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무궁화, 진달래, 거미, 참새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생물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까지 다양한 생물자원 이야기를 비롯해 유용한 생물자원 전통지식, 환경부의 새로운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보물찾기단'에게는 '생물학자와 함께하는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와 전시관 탐방', 환경부 지정 주요 생태관광지역에서 실시하는 '자생생물 탐방여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1년 동안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연말 국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