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관광 SNS서포터즈’와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을 각각 모집한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용인의 관광 명소와 각종 축제, 행사 현장을 직접 누비며 사진, 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원고 분야(15명)와 영상 분야(5명)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간 활동하며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 서포터즈 인센티브, 서포터즈 기념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으로 용인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교,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청년정책과 주요 시책, 용인청년LAB, 지역 현장 등을 취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2월 발대식을 열고 10월까지 활동한다. 카드뉴스·기사·영상 등 기획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개인 SN
용인신문 | 용인시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십이지 말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방을 만들어보는 ‘붉은 말의 해 담아보기’, 11~13세를 대상으로 말의 상징성과 전통 공예를 결합한 ‘말빛 가득, 자개 키링 만들기’, 8~10세 어린이가 조선 후기 책가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소망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는 ‘책가도 속 소망 스노우볼’, 8~13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전통 윷놀이의 역사와 놀이법을 배우는 ‘나만의 윷놀이 한판’ 등 4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요일별로 회차당 20명씩,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용인신문 | 용인 시내가 ‘1000조 투자 시대’라는 화려한 구호 아래 ‘반도체 지방 이전 결사반대’를 외치는 현수막으로 뒤덮여 있다. 이동·남사읍의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조성은 분명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이자, 용인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대업이다. 그런데 반도체를 지키겠다는 결기는 높지만, 정작 그 안을 들여다보면 위태롭다. 반도체 공장 이전은 불가능하더라도, 기반 시설 부족 탓에 사람과 돈은 인프라가 완비된 동탄과 평택으로 빠져나가는 ‘빨대 효과’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본지는 ‘반도체 사수’라는 정치적 구호 뒤에 가려진 인프라 실태를 진단했다. [편집자 주] 현재 용인 시내에는 ‘반도체 산업 지방 이전 결사반대’를 외치는 정치인들과 시민 사회단체들의 현수막이 곳곳에서 펄럭이고 있다. 정부의 균형발전 논리에 밀려 공들여 유치한 반도체 클러스터가 타 지자체로 분산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의 발로에서 생성된 초당적 단결 의지로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구호와 ‘반도체 사수’ 열기 이면에는 정작 용인시가 직시해야 할 냉혹한 현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긴급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설령 반도체 공장을 사수하
용인신문 | 나는 계속 무언가를 바라고, 바란 것이 이뤄진 공간에서 다른 아쉬운 점을 찾아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서핑을 하고 싶었고, 다른 걱정 안하고 그림을 맘껏 그리고 싶었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거나, 친구가 사귀고 싶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바랐던 그것을 다음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때는 이 장소에 없는 것을 그리워하거나 바라는 것을 반복해 왔다. 그래서 편안하게 순간을 즐기기보다 찾아 헤매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을 찾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으면서 계속 움직이는. 엉덩이를 가만히 두지 못하고 들썩들썩했구나. 일 년간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생각했다. 앞으로는 다음을 생각하지 말고 현재 더 집중해야지. 걱정하지 않는 법, 가장 필요한 것이 정확한 타이밍에 내게 온다는 것을 경험했으니 여기 없는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내 주변을 잘 가꿔야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 이후로는 물이 흐르듯, 매일이 즐겁고 편안하다.
용인신문 | 선거 때마다 국가의 ‘손발’ 역할을 해왔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용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선거사무 동원을 거부하고 나서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안정적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 용인시공무원노조(이하 용공노)에 따르면 최근 노조 소속 공무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부동의서를 접수한 결과 절반이 넘는 1385명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관위가 제시한 지방선거 최대 위촉 인원(1994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이처럼 공무원들이 선거 업무를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책임은 무겁고 처우는 열악한’ 구조에 있다. 지난해 수지구 성복동 사전투표소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투표지 관련 신고로 선거사무 담당 공무원이 고발당해 1년여간 경찰조사를 받았다. 결국 무혐의로 결론 났지만, 또 다른 시민단체에서 추가 고발이 이어지는 등 해당 공무원은 여전히 정신적인 고통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단체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와 그에 따른 고발 위협이 공무원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음에도, 공무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 실추에 대한 보호 장치는 전혀 없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갑 선거구)에서 재선(19·20대)을 지낸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과 용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담은 자서전을 펴내고 시민들 앞에 섰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페이지 웨딩홀에서 자서전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서청원, 황우여, 이인제, 원유철, 한선교, 홍문종 전 국회의원 등 여권 중진 정치인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자서전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이 전 의원의 인생 궤적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1부 ‘용인 흙수저의 깡’을 시작으로 △2부 ‘의리, 고향을 위해 쓰다’ △3부 ‘중앙 정부의 영광과 시련’ △4부 ‘의리는 다시, 용인을 향해 오른다’로 이어진다. 저서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군 생활, 정치 입문 과정에서의 성과는 물론, 수감 생활 중 느꼈던 억울함과 반성 등 극단의 순간들을 통과하며 지켜온 ‘의리’라는 가치가 그의 삶을 어떻게 지탱해 왔는지가 상세히 기록됐다. 이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책에는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임정기)과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지난 21일 용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회의실에서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해외 국가대표급 선수단과 용인대학교 복싱훈련단이 함께 참여해, 국제 전지훈련과 지역 사회 봉사를 결합한 글로벌 스포츠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만 최초로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 린위팅을 지도한 증자강 감독은 매년 용인대학교를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국복싱진흥원 및 용인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증자강 감독은 “훈련 성과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병행된다면 선수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지훈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체육·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및 나눔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정기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넘어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세계 정상급
용인신문 | 최근 용인시 주요 도로변이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를 외치는 현수막으로 뒤덮였다. 정부의 균형발전 논리에 맞서는 시민들의 결기는 이해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불안감에 휩싸여 외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이, 정작 우리는 내부에서 진행 중인 구조적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 그것은 공장을 뺏기는 문제가 아니라, 공장이 가동되어도 경제적 과실(果實)이 용인이 아닌 밖으로 흘러나가는 ‘역외 유출’ 현상이다. ‘반도체 수도’라는 타이틀이 자칫 속 빈 강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러한 우려는 막연한 가정이 아니다.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 건설 현장이 이를 증명한다. 현재 대규모 토목 공사가 한창이지만, 일과가 끝나면 수천 명의 현장 인력은 썰물처럼 용인을 빠져나간다. 이들이 가는 곳은 이미 주거와 상권이 완비된 인근 평택이나 동탄이나 인접한 이천, 안성 등지다. 용인 관내에는 이들을 수용할 넉넉한 공간도, 삶을 영위할 생활 인프라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반 시설이 선행되지 않은 개발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원삼면은 미리 보여주고 있다. 인접 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가 용인
군인 출신 답게 ‘윤석열 친위 쿠데타’ 저지 선봉… 투사 이미지 각인 수사권·기소권 무소불위 ‘파쇼검찰’ 탄생… 정상화 타협없이 추진 수지 노후아파트 리모델링 발목잡는 DSR 등 금융문제 해법 노력 대담: 김종경 용인신문 발행인/대표 용인신문 | 지난 21일, 용인신문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수지구) 부승찬 국회의원과의 신년 대담이 진행됐다. 부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긴박했던 순간들과 수지구의 교통, 리모델링 등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편집자 주> Q 군 복무 경험이 정치 신념과 의정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A: 국방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15년 가까이 군복을 입으며 몸에 밴 결단력이 지금의 정치 상황과 맞아떨어졌다. 특히 계엄 정국 같은 위기 상황에선 좌고우면하지 않고 돌파하는 ‘투사’ 이미지가 필요했고, 그런 면에서 군 생활 경험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 덕분에 수지구민들께도 강한 인상을 남긴 것 같다. Q ‘12·3 계엄 사태’ 당시 상황과 안보 전문가로서의 진단은? A; 김용현 씨가 경호처장으로 갈 때부터 ‘제2의 차지철’이 되어 권력의 영속화를 꿈
용인신문 | 요즘 용인특례시 반도체 사업장을 두고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사업장은 다른 산업처럼 쉽게 옮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개발 논쟁이 아니라, 국가 전략산업을 어떻게 책임 있게 완성할 것인가의 문제다. 나는 35년간 행정을 몸담았고, 용인시 처인구청장을 지냈다. 또한 삼성 반도체 사업부지가 포함된 남사읍 창리가 고향인 시민으로서, 이 문제를 방관할수 없어 이 글을 쓴다. 행정 경험자이자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논의는 반드시 정책의 관점에서 바로잡힐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다. 국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인프라이며,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장기적·일관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국가 전략사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는 감정이나 구호가 아니라, 냉정한 정책 판단과 실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새만금은 분명 국가적으로 중요한 개발 지역이다. 다양한 산업 정책이 검토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산업이 동일한 입지 조건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다른 제조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반도체 산
용인신문 | 지난 21일 열린 이우현 전 국회의원(용인 갑)의 출판기념회장.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결집한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 갑)이 "정치에 여야는 있어도 지역 발전과 사람의 도리에는 여야가 없다"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보수 정당 출신인 이우현 전 의원의 세 과시 성격이 짙은 자리였음에도, 경쟁 정당인 민주당의 현역 의원인 이상식 의원이 직접 축단에 올라 축사를 건넸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이우현 선배님의 ‘의리’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제가 가장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것이 바로 ‘화해와 통합의 정치’다. 오늘 저는 그 뜻을 받들어 여야를 떠나 인간적인 의리와 지역 통합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자신을 ‘무사(武士)’에 비유하며 “무사에게는 명예가 목숨보다 중요하다. 국회의원직과 무사의 명예를 걸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절대 이전되는 일 없이 확실하게 추진되도록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어 "1966년생 붉은 말띠(병오생)인 제가 적토마처럼 지역과 나라를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RISE사업단(단장 이현미)과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성은)는 2025학년도 고교-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정과제 및 경기도 RISE 단위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전문대학·기업이 협약을 통해 연계 운영하는 통합 교육과정이다.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전문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을 선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전문대학 진학과 취업 연계를 목표로 추진됐다. 종강식 당일에는 곽규훈 RISE사업부단장을 비롯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스포츠지도자과 및 건강재활과 교강사와 재학생 20여 명, 삼일공업고등학교 레저스포츠과 1·2·3학년 재학생 60여 명, 인솔교사 4명 등이 참석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 2024년부터 삼일공업고등학교와 고교-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을 정식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해 도내 취업과 지역 정주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