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제상황 전반을 전재로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경제라는 톱니바퀴 속에서 돌고 있습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부동산 시장 또한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금리인데요, 그 이유는 다 아실 것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 이자가 뛰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엔 직격탄이 되는 것을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노무현정부의 규제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기 하지만, 이처럼 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 중인 가장 큰 이유는, 앞서 말한 직접규제입니다. 이는 거꾸로 말하면, 이 규제를 풀면 부동산 시장이 전처럼 활발해 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규제를 풀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먼저 국민적인 공감대가 용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고, 규제를 일시에 풀 경우 다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출렁일 수 있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규제를 통해 부동산 경기를 잡을(또는 악화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것을 바로 지금의 경제상황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악화된다는 것은 그 만큼 건설경기(
734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한주동안 부동산 관련 이슈를 찾아봤지만 용인지역관련해서는 이미 제가 얘기해 드린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여름 휴가철, 부동산의 대표적인 비수기인 시장상황이 작은 얘기 하나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아무런 얘기가 없는 것이 낳습니다. 부동산시장에 어떤 얘기가 돈다는 것은, 경험상 어느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다는 얘기밖에는 되지 않으니까요. 한동안 이런 소강상태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부동산의 속성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여러 번 제 칼럼을 통해서 직 간접적으로 얘기했던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되짚어 보는 뜻에서 다시 한 번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투자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방법입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그것으로 손해 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부자라고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바로 그 부동산을 통해서 부를 축척했다고 할 정도로 부동산은 부를 늘려나가는 대표적인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세금 때문이죠. 한 달 전인가요 모 세미나에 참석을 했었는데, 그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문제점을
733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734호 그래픽뉴스
지저분한 게시판 지난 21일 포곡읍주민센터 앞 게시판. 지저분한 게시판 주민센터 앞을 지키고 서있다.
국토해양부에서 6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실거래가 자료의 경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rt.mltm.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간 발표 자료로서 큰 의미는 없지만, 보도 자료로 발표된 것이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표로 봐서는 전국으로 봐서는 작년 줄었던 거래량이 작년 말을 지나면서 회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거래량만 전반적으로 늘어났을 뿐이지 실 거래 가는 작년과 같거나 약간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 예로 용인지역 수시 상현동의 A 아파트의 실 거래 가를 보면 전용면적 85㎡의 14층 실거래가가 작년 6월 3억6.2천이었으나 올해 6월 15층이 3억 6천에, 전용면적 135㎡의 성복동의 L아파트가 작년 6월 10층이 6억 4천에 거래 되었으나 올해 6월 6층이 6억 1천에 거래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실거래 가는 약 보합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많은 관심사 중의 하나가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될 아파트에 관련된 것입니다. 이 내용을 많이 기다리신 것 같은데요,
733호 그래픽뉴스
시원한 도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개발로 변화를 맞고 있는 용인. 개통을 앞둔 새 도로가 시원해 보인다.
732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하반기에도 꾸준히 아파트 분양소식이 있습니다. 7월 용인시 삼가동을 시작으로 9월 광교신도시 A21블록에서 울트라건설이 1,188가구를 분양하고 12월 언남동에서 동부건설이 419가구를 분양계획입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든 수치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분양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중 가장 눈여겨 볼만 한 단지는 9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울트라건설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광교신도시라는 이점 때문에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용인시 거주자는 지역우선분양분 30%의 12%(수원88:용인12)를 먼저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아파트에 대해선 정확한 분양가등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아파트가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특별히 끌리는 아파트는 없습니다. 분양가등이 발표되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고가로 아파트가 분양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결국 높은 지가 때문으로 민간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아파트의 경우 높은 지가의 보상 때문에 보통 시민이 기대할 수 있는 분양가란 아무리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받는다고 하더라도 힘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렇다면 하반기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은 뻔 한 일입니다. 현
731호_다르긴다른가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