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앞으로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중국 및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CEO 차이찌앤뽀)과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고객 대상으로 유니온페이카드 이용 활성화와 공동 신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본사에서 치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차이찌앤뽀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한카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방문객을 포함한 해외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에게 국내 가맹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전표 매입 및 정산 업무 처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해외 발행 유니온페이카드의 국내 가맹점 전표매입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한국내 유니온페이카드의 결제 편의성과 이용액 확대와 함께 매입관련 신수익원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국내 고객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에 특화된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카드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빅데이터, 핀테크 등과 관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시대에 맞는 선진적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이용자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2월 21일(수) 오전, 여의도 사옥 12층 세미나실에서 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증권회사(8), 은행(6), 자산운용사(5), 발행사 대표(2), 명의개서대행회사(3) 등 총 5개 분야 24개사가 참가하여 전자증권시스템의 개발 내용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전자증권시스템 개발은 예탁결제원뿐만 아니라 예탁결제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의 전산시스템도 신규 개발 및 수정이 필요하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증권회사·은행·보험회사 등 1,189개 법인이 개설한 약 5,100여개의 예탁계좌를 통하여 약 3,500조원의 증권을 예탁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워킹그룹 참가자는 전자증권시스템의 프로세스 설계, 개발 및 테스트 등 개발사업 모든 단계에서 예탁결제원과의 개발 내용, 일정 등에 대한 긴밀한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워킹그룹은 우선 부문별로 전자증권시스템 사용 비중이 높은 금융기관 및 발행사 대표 실무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사업단계별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정승화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 1주년을 맞아은행-증권 자산가 12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익형부동산의 희망 임대수익률로 연 5%대를 응답한 자산가들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6%대 수익률(26%), 4%대 수익률(12%)을 각각 차지했다. 또 수익형부동산의 선호 유형은 상가빌딩이 전체의 74%로 1위를 기록, 자산가들의 상가빌딩투자 쏠림 현상을 반영했다. 구분상가, 다세대-다가구주택, 오피스텔은 응답자의 6~7%에 머물러 대조를 이뤘다. 수익형부동산 투자 선호 지역은 서울 강남권이 응답자의 53%로 가장 많았으나 서울 강북권(29%),경기권(16%)도 적지 않았다. 이는 강남권의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상대적으로 임대수익이 높은 서울 강북권과 수도권으로 투자대상지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기로는 2017년을 꼽은 응답자가 66%(상반기 29%, 하반기 37%)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2018년(20%), 2020년(8%), 2019년(6%)으로 답했다. 국민은행은 시중금리의 인상에도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16일(금), 캡테크 스타트업 ‘(주)지속가능발전소’와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캡테크(CapTech)는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탁결제원과 ‘(주)지속가능발전소’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증권정보 발굴 및 서비스 개발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주)지속가능발전소’는 2014년 5월에 설립된 IT기반 비(非)재무 분석 전문 스타트업으로 기업 분석 컨텐츠 및 데이터 제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주)지속가능발전소’를 포함한 총 1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증권정보 제공을 통한 캡테크 스타트업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스타트업 추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해,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품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신한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사업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고객이 헬스플러스 적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0.1%)를 제공하고 내년 5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총 4천4백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우대 이자율 포함 최고 금리 연2.0%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신규 좌수 10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 이종산업 제휴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15일 고객이 직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DIY(Do-It-Yourself)형 상품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입출금 통장은 정해진 부가서비스만을 제공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은수수료면제(6개 항목 중 3개)와 보험서비스(2개 항목 중 1개)를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하여 이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한 수수료면제 항목은 1년에 한번 변경도 가능하다. 수수료면제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관련 이용수수료 3개 ▲입출금내역 통지수수료▲납부자자동이체(타행자동이체 포함) 수수료 등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서비스 2개 항목은 ▲일상생활에서 사고 발생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 일상 생활형 보험서비스 ▲교통사고 발생 시 최대 2천만원 및 추가로 성형치료비를 최대 1백만원까지 보장하는교통 특화형 보험서비스이다. 또한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을 가입하면 KB국민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할인과 KB캐피탈에서취급하는 신용대출 상품 금리우대 및 KB장기렌터카 렌트료 가격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수료면제 및 보
(용인신문) 신한은행은 14일(수)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및 국내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 한국’ 브랜드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개념 선불 교통 충전카드 개발 ▲한국여행정보 및 주요 여행지의 할인혜택을 담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양사 해외 네트워크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민간이 보유한 노하우와 장점을 통합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관광 만족도 및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 및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용인신문) 산업은행은 2016.12.13~15일 사모아의 수도 아피아에서 개최된 제15차 GCF 이사회에서 GCF 이행기구로 인증되었다고 밝혔다. GCF는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이행기구를 인증하고 그 이행기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적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개발ㆍ실행할 역량에 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행기구를 인증해 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2015.7월 인증신청 이후 약 1년 반의 심사를 거쳐 국내 기관 중 처음으로 GCF 이행기구 인증을 받게 되었으며 이행기구 인증에 따라서 산업은행은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GCF에 제안하고, GCF 자금 지원을 받아 이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GCF 사무국 유치국으로서 GCF의 사업 발굴 지원, 국내 기관ㆍ기업의 GCF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국내 기관의 GCF 이행기구 인증을 추진해왔다. 특히, 정부는 산업은행의 인증을 위해서 GCF 이사진에 인증 지지 요청을 하고, 산업은행과 함께 사무국ㆍ인증패널과 정보ㆍ의견을 교환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여왔다. 앞으로 산업은행은 GCF 이
(용인신문)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12.14일(수)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경제·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6 부산 국제금융포럼(Busan International Finance Forum)」을 개최하여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개최배경) 국제 금융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부산을 해양·파생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는 場 마련 (참석대상)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기원 부산시 투자정책특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차승민 금융도시부산포럼 이사장, 신기백 금감원 지원장 등 금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 (기조연설)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마크 옌들(Mark Yeandle) Z/YEN그룹 부국장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관련하여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주제발표·토론)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①ICT 융합을 통한 금융시장의 새로운 미래, ②세계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허브 동향, ③부산의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구축 전략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국내외 연사의
(용인신문) 신한금융투자가 모든 기초자산이 가입 후 1년(12개월)간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6.0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3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16일(금)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3141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NIKKEI225,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 (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6.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즉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6.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직접 피해 기업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모든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0%p 까지 지원한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없이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적용한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했으며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기업에 신규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신청도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금융비용부담 완화 및 신규 지원을 통해 일상의
(용인신문)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 주택의 관리비도 신한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납부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변창흠 SH공사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SH공사 본사에서 제휴조인식을 12일 오후 개최했다. SH공사 18만 7천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19일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단, 신한BC/법인/가족카드 제외) 이날부터 전용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이미 LH공사 등 전국적으로 약 67만 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첫 회 납부 시 신용카드는 1만원